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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젊어서는 스크린을 누볐고
나이가 들어서는 구호현장을 누볐고
나눔과 봉사활동의 멘토로 남은 생을 보냈다.
청춘인 지금이야 빛나고 매력적인 젊음에 가려 마음씨는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슴이 시키는대로 구호현장을 누비게 되었다는 오드리햅번은
가장 마음씨가 아름다운 여인이 아닐까요.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다."
- 오드리 햅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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