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이 하얗게 옷을 입은 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라고 제법 쌀쌀합니다.
그래도 텃밭엔 귤과 따끈한 커피가 돌아가고 일주일 동안의 회포를 풀고 갑니다.
이 쓸쓸한 계절에 안방에서 뒹굴다가 보내기엔 뭔가 허전하지 않을까요?
해서 오늘도 열심히 출석부 찍습니다.
한해의 일력도 몇장 남지 않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몸 튼튼히 하셔서
바쁜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내년쯤엔 더 고운 얼굴로 마주 봅시다.
오늘부턴 일기관계로 외식행사가 시작되어 김동윤장군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훈훈한 방에서 막걸리 몇잔과 청국장 보리밥을 배불리 먹다보니 마음은 어느덧 봄날로 기어갑니다.
17일(화요일) 송년회 행사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는 총무님의 공시사항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요즘 재미삼아 그림 연습을 좀 하곤합니다
오늘 참석자 모두를 그릴려니 자료가 부족하여 몇분은 빠졌습니다
서운해 하시지 마시고 다음 기회에 나은 실력으로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김광휘>
<김동윤>
<김만흥>
<방교윤>
<옥양수>
<윤덕룡>
<정기태>
<정재명>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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