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이사,몸살,감기등으로 근 한달을 쉬었습니다.

조금 심했지만 이왕 푹 쉬어야 휴유증이 덜하다고 집에서,병원에서 긴소리(?)하는 탓에

덕분에 정말 알찬 동안거(?) 했습니다.

산은 올라야 제맛인데 그동안 방안에서만 뒹굴었으니 좀이 쑤셨던 건 불문가지입니다.

좀 더 늙기전에 부지런히 올라야 되는데 어째 우리 조상님들이 잘 보살펴 주실런지........

날씨가 그리 매섭지 않은데도 연말 가까이 되니 개인사가 많은 것 같아

오늘 달랑 10명이 텃밭에 엉덩일 제대로 붙이지도 않고 뜻근한 국물에 속을 데우자는

다수의 의견에 동참하여 일찍 하산하였습니다.

황량한 텃밭은 찢어진 멀칭 비니루만 을씬스러워 보여서 황폐해 지려는 우리의 기분을

딱근한 속풀이로 풀다보니 마음은 다시 청춘입니다.

 

 

 

 

 

 

 

 

 

 

 

 

 

 

 

 

 

 

 

 

 

 

 

 

 

                                                      ****  오늘 이 친구들을 모두 미국땅으로 모십니다 ****

 

 

 

<고영길>

 

<김동윤>

 

<김만흥>

 

<양홍철>

 

<오무현>

 

<이상옥>

 

<정충언>

 

<조현우>

 

 

<최창호>

 

 

 

<최창호회장이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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