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세찬 물살이 한반도 지형을 감싸고 도는 정선 병방산.
별로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관광나드리 코스로 많이들 이용하는 이곳을 트레킹으로 만족하는 산행이었다.
선두를 따르다보니 점심시간 되었고 다먹고 나니 배불러 관광이나하며 즐기자고 하여 오르막 통로에서
사진 한장 찍는 것으로 산행 완료를 마감하며 나머지 관광으로 때우는 별난 산행이었다.
꼭 정상에 서야만 종료된 게 아니라는 걸 오늘 실감했다.
오디(뽕 열매) 실컷 먹어 기운이 펄펄 쏟는다.찍어주신 사진들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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