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참으로 무료하고 쓸데없는 순간이 있다.
마땅히 뭘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그냥 마냥 기다리기에는 그 짧은 시간도 너무나 길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순간 중의 하나가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순간이 아닐까?
게다가 가장 짜증(?)나는 순간은 17층에서 내려가려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16층에서 내려가 버릴 때? ^^;;
그렇지만 그런 순간이라도 이런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으면 조금이나마 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한 변호사 사무실 진입구에 있는 엘리베이터다.
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그 안에 다음과 같은 문구(안내)가 보인다고 한다.
이런 디자인 엘리베이터는 어떤 사무실, 건물에 어울릴까?
나, 한 근육 해... 한번 볼래? ㅎㅎㅎ
Great Lake 과학센터의 엘리베이터 ^^;; (.... 답다..^^)
엘리베이터를 가장한 계단... 건강하려면 낮은 층은 계단을 이용합시다. ^^;;
색다른 디자인과 남다른 아이디어는 새로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니 적어도 기다리는 동안 무료함은 덜어줄 수 있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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