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회사가 물에 젖는 즉시 수 초안에 ‘녹아 사라지는 비키니 수영복’을 개발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독일의 한 ‘복수 전문 사이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이 비키니 수영복은

남성들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선물해 복수하라는 의도로 제작된 것이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여성에게 굴욕감을 줄 수 있다”는 여성인권단체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10유로(약 만칠천원)에 팔리는

'녹아 사라지는 비키니 수영복'은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여성 네티즌들은 "성범죄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으니 당장 판매를 중지시켜야 한다"며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해당사이트 캡쳐화면) / 조선닷컴 뉴스미디어부 정현상 기자 (jhs052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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