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과학 매체 뉴사이언티스트가 소개한 미래형 휴대폰 스토리.
현실 세계와 디지털 기기 속 데이터를 하나로 겹치게 만드는 기술이 AR(Augmented reality)이다.
로봇 터미네이터가 세상을 볼 때, 디스플레이 속에서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기술을 상상하면 된다.
뉴사이언티스트가 예견하는 미래형 휴대폰도 AR 기술을 활용한다.
휴대폰 카메라가 에펠탑을 향하면 디스플레이에 역사나 이용 방법 등 관련 정보가 뜨는 식이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하나로 엮을 수 있으려면 휴대폰의 기본 성능이 막강해야 한다.
카메라와 GPS와 각도 센서와 디지털 나침반과 무선 인터넷 등을 갖추어야 한다.
현재 연구개발 되고 있는 미래형 AR 휴대폰 기술 중에는 엔킨(Enkin)이라는 것이 있다.
독일 연구자 2인이 공동 개발 중인 이 기술은 진화된 위성항법 시스템의 일종이다.
주위의 관심 대상이나 편의 시설 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노키아도 비슷한 스마트 휴대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모바일 AR 어플리케이션’은 휴대폰 카메라 모니터에 잡힌 사람, 건물, 거리 등의 정보를 실시간을 제공해주는 것은 목표로 삼고 있다.
‘위키튜드 AR 여행 가이드’(사진 아래 세 장)는 현재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휴대폰의 한 응용프로그램인 위키튜드는 위키피디아의 정보와 연계해 유명 건물이나 산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준다.
전 세계 35만개의 장소 및 건물 정보를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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