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눈치만 보면 아무 것도 못한다.
사교육 규제는 전두환 정권도 밀어 붙였는데 왜 우리가 못하나.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지해줄 거라 확신한다
안정적인 정책은 관료들이 더 잘한다.
나 같은 교수 출신에게 자리 준 것은 혁신을 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
이 정부에 총대 메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나는 사교육 개혁을 하다 장렬히 전사해도 좋다.
그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더니 표현이 너무 좋아
메모해 둔 것이라며 읽어가기 시작했다.
"개혁(revolution)은 부드럽게(softly),점진적으로(gradually),
조심스럽게(carefully),사려 깊게(considerately),겸손한 태도로
(modestly)해서는 결코 진척시킬 수 없다."
곽위원장은 "나는 우당탕하면서 과감하게 하겠다"고 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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