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이었다.
-홍정욱 저 '7막7장 그리고 그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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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까지 가만히 침대에 누워 있다가 사감의 순시가 끝나면
일어나 유일하게 불이 켜져 있는 장소인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변기에 쪼그리고 앉아서 밤 1시까지 공부를 계속했다.
때로는 새벽 3~4시가 될 때까지 화장실을 지키곤 했는데
그러다가 4시에 청소부가 들어오면 할 수 없이 옆의 샤워실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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