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 GQ서 늘씬한 각선미 눈길

 

 

[김주경기자] 부상으로 1년간 테니스 코트를 떠났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그녀가 GQ 12월 스페인판 화보를 통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샤라포바는 이번 화보에서 미니 스커트를 입어 특유의 긴 다리를 선보였다. 짙은 화장 때문에 스포츠 스타의 냄새를 맡을 순 없었지만 과거보다 더욱 관능적인 이미지를 풍겼다.

 

샤라포바는 화보 인터뷰에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약간 부끄럽단 생각을 갖게 된다"며 "이것이 모델과 스포츠인의 차이점이 아니겠는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샤라포바는 "조만간 코트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 있는 동안 재활 훈련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샤라포바는 어깨 부상 때문에 베이징올림픽과 US오픈에 참가하지 못하며 랭킹 9위로 마쳤다. 내년 1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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