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반품...ㅋㅋㅋ
한 남자가 아이 둘을 안고 차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아이들을 보면서 남자에게 말했다.
"아유 귀여워라! 애들 이름이 뭐예요?"
남자가 인상을 쓰며 매우 거칠게 대답했다.
"몰라요"
여자가 다시 궁금한 어투로 또 물었다.
"딸이예요? 아들이예요?"
남자가 더욱 화를 내며 소리 질렀다.
"모른다니까요!"
그러자 여자도 화를 내며
"아니! 무슨 아빠가 그것도 몰라요!"
그 남자는 몹시 화난 표정으로 말했다.
"난 애들아빠가 아니라구요...."
겸연쩍게 된 여자가 다시 묻는데..
"그럼 당신은 누구예요?"
남자는 기분 나쁘다는 투로 툭 던지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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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콘돔세일즈맨인데...
이 아이들은 소비자가 물건이 잘못 돼서 나온거라고
반품한 아이들이란 말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