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자가 진찰실로 들어오는데 콧구멍에는 오이를 끼워 넣고 왼쪽 귀에는 당근,오른쪽 귀에는 바나나를 꽂고 있었다.
“의사 선생님,저에게 뭐 잘못 된 것이 있습니까 ? ”

그가 물었다.
“있지요.”

의사가 대답했다.
“먹는 방법이 틀린 것 같습니다.” 



<자동 비닐 커버 교환기>



유머작가 데이브 배리는 여성과 남성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결하게 표현했다.
“만일 여성에게 플라이 볼을 잡을거냐 아니면 아기의 생명을 구할거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여성은 출루한 선수가 있는지 없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아기에게로 달려갈겁니다.”



<책 분수>



두 사람이 진료실에 앉아서 의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긴 왜 오셨지요?”

한 사람이 물었다.
“포경수술 하러 왔지요."

다른 사람이 대답했다.
“저는 태어나자마자 그 다음날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일년 동안 걸을 수 없었지요.”

질문을 던진 사람이 말했다.



<최신 주유기>



어떤 사람이 친구와 하는 얘기 :

“나는 오도가도 못할 처지에 놓여 있다네. 마누라는 내가 필요없다고 하고 어머니는 나를 되돌려받지 않겠다고 하고."



<철망 제조 과정>



정월 초하룻날 나는 집에 전화를 걸어 아버지 어머니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그리고 아버님께 “아버지.새해의 결심은 뭐세요?" 하고 물어보았다.
“네 엄마를 일년 내내 행복하게 해주는거지.”

아버님이 대답하셨다.
이어 어머님이 전화를 바꾸셨길래 나는 “어머니의 새해 결심은 뭐죠?"하고 물어 보았다.
‘‘네 아버지가 새해의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는거란다.”



<신기한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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