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 살다 살다

www.humorletter.co.kr                  제1,097호 [Aha! Wow! in the picture] 어제 양평엔 눈이 많이 왔어요. 우리집 강아지는  눈밭을 뛰면서 맘껏 즐깁니다. 풀속에 숨은 두더쥐를 찾아 마음껏 코를 벌렁벌렁...ㅋ 근데.. 눈이 오면 개들이 왜 깡총깡총 뛰는지 아세요? 그건...바로... ..."발이 시려워서" ㅋㅋ 오늘..마음이 시렵거든..하하하 [心心Free 유머] 철학시험시간. "신은 죽었다고 말한 사람은?" 모범생이 "니체"라고 썼다. 그 뒤에 앉는 친구가 슬쩍 컨닝하더니 "나체"라고 썼다.  잠시 후  사오정이 그 친구의 답안을 컨닝했다. "나체"라고 똑같이 쓰면 들킬까봐... 살짝 응용해 이렇게 적었다. "알몸" ㅋㅋㅋ 창의적인 컨닝..ㅋ 어쨌든...옛날유머여도 여전히 웃겨요. 공지사항 와우! 이번 주 화요일. 해외선교사를 위한 웃음힐링전문가 과정이 6명의 참가자와 함께 유쾌하게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달린 김에 계속 달리기로 했어요!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있으니! 하하하  2017년 1월10일부터 4주간! 제 2회 과정에 함께 하실분을 모집합니다.  언제나 유쾌하게 웃고 싶은 분! 그 웃음을 잘 물들이고 싶은 분! 웃음넘치는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고픈 분! 최규상의 15년 노하우를 다 드립니다! 벌써 3명이 이미 신청했네요. 서두르셈! 세부사항 클릭클릭! [최규상의 笑~good 행복컬럼] 결혼한 지 17년차입니다. 얼마 전에야 장모님을 웃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았습니다. 장모님께 전화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장모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이쁜 각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살다 살다 이런 멋진 각시는 첨입니다. 제가 각시복은 정말 타고났습니다.하하하" "살다..살다"를 강조해서 말하면 장모님은 정말 뒤집어집니다. "아이고.. 최서방 왜 그러시나! 호호호" 전화를 끊고 10분 지나면... 아내에게 전화옵니다. "엄마한테 전화했어?  엄마 기분이 완전 최고던데!..." 장모님께서 아내에게 방금 전에  제가 했던 이야기를 다 일러 바쳤겠죠!ㅋ 당연히 아내도 기분이 최고! 돈 한푼 안들이고 일거양득! 마당쓸고 동전줍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ㅋㅋㅋ 그래요. 말 한마디면 될 걸! 쉽죠? 알면 뭐해요? 오늘 당장 해봐야죠! 자.. 전화기 들고... 내 엄마든, 장모님이든 띠리링! ㅋ 웃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글구 진심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최규상의 7번째 책! 완전 강추! 대한민국 리더라면?...당연히 유머손자병법! 이 한권이면 초보입문서뿐 아니라 고수를 위한 유머활용서적으로도 충분! [평생 유머편지를 즐기는 방법] http://www.humorletter.co.kr 행여 유머편지가 오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평생 유머편지를 즐길 수 있어요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 E-mail : humorhaha@naver.com 최규상의 유머편지: http://www.humorlet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