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cow6204
2016. 1. 20. 17:27
2016. 1. 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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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개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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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째 유머편지입니다!!!
제 유머편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독자님 덕분에 늘 천국을 엿보고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걷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오프라인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멋진 캘리그라피로 축하해주신 LG하이프라자 배형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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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느 산골 초등학교에 전교생이 딱 2명있는 학교가 있었답니다.
하루는 교장선생님이 복도를 지나가는데, 그 두학생이 서로 싸우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교장선생님이 교실에 들어가서 한마디!.
" 전교 1,2등을 하는 놈들이 서로 싸워서야 되겠냐!!"
ㅋㅋ 말이 예술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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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대히트를 쳤던 드라마 대장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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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궁과 장금이가 역모로 유배를 떠나다가 한상궁이 숨을 거두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한상궁이 장금이에게 했던 대사.
"장금아,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 게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 데 있다. 모두가 그만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나서 다시 시작하는 것. 너는 얼음속에 던져져 있어도 꽃을 피우는 꽃씨야."
이 대사는 오랫동안 제 머리속에 남아서 유머편지를 계속하게 했고, 분발하게 했습니다.
그동안 흥에 겨워 유머편지를 쓴 날도 있었지만 꾸역꾸역 힘겹게 써 내야 했던 날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했던 이유는 유머편지가 제 인생의 미션이자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유머편지를 읽고 피식하면서 미소지을 독자님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졌습니다. 네!... 웃는 당신의 미소가 저의 꿈이었던 겁니다.
돌이켜보니 제 인생동안 무엇인가 1,000번을 실천한 것은 이 유머편지가 유일하네요.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제 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합니다.ㅋ
앞으로 더 좋은 웃음과 유머로 계속하겠습니다.
독자님을 유머편지로 만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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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속담에 ‘하루가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일주일이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한 달이 행복하려면 말을 사서 타고,일 년이 행복하려면 집을 짓고,한평생이 행복하려면 정직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정직한 자가 하는 말은 늘 즐겁다. 고로 정직이 최고의 유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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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haha@naver.com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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