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손자병법

                    제1,000호

Humor in the picture

유머손자병법

와우! 감개무량!

1,000번째 유머편지입니다!!!

제 유머편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독자님 덕분에 
늘 천국을 엿보고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걷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오프라인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멋진 캘리그라피로 축하해주신 
LG하이프라자 배형진님 감사합니다.*^^*

[心心Free 유머]

강원도 어느 산골 초등학교에  
전교생이 딱 2명있는 학교가 있었답니다. 

하루는 교장선생님이 복도를 지나가는데, 
그 두학생이 서로 싸우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교장선생님이 교실에 들어가서 한마디!.

" 전교 1,2등을 하는 놈들이 서로 싸워서야 되겠냐!!"

ㅋㅋ 말이 예술이네요.
 







유머손자병법 책 살펴보기

2003년도 대히트를 쳤던 드라마 대장금.

한상궁과 장금이가 역모로 유배를 떠나다가 
한상궁이 숨을 거두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한상궁이 장금이에게 했던 대사.

"장금아,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 게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 데 있다.
모두가 그만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나서 
다시 시작하는 것.
너는 얼음속에 던져져 있어도 꽃을 피우는 꽃씨야."

이 대사는 오랫동안 제 머리속에 남아서
유머편지를 계속하게 했고, 분발하게 했습니다.

그동안 흥에 겨워 유머편지를 쓴 날도 있었지만
꾸역꾸역 힘겹게 써 내야 했던 날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했던 이유는
유머편지가 제 인생의 미션이자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유머편지를 읽고 피식하면서 미소지을
독자님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졌습니다. 
네!... 웃는 당신의 미소가 저의 꿈이었던 겁니다. 

돌이켜보니 제 인생동안 무엇인가 1,000번을 
실천한 것은 이 유머편지가 유일하네요.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제 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합니다.ㅋ

앞으로 더 좋은 웃음과 유머로 계속하겠습니다.

독자님을 유머편지로 만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영국속담에 ‘하루가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일주일이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한 달이 행복하려면 말을 사서 타고,일 년이 행복하려면 집을 짓고,한평생이 행복하려면 정직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정직한 자가 하는 말은 늘 즐겁다. 고로 정직이 최고의 유머! ㅋㅋ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ha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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