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저널(LiveJournal)의 블로거인 Ilya Varlamov(모스크바 거주)씨가 야간에 상하이 빈민가의 뒷 골목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세계 어느 도시든지 고층 빌딩 숲이 있는 중심가를 벗어나면 가난한 빈민가가 공존하고 있고 그곳에서는 또 다른 삶의 애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도심을 여행하며 겉모습에 반하는 것보담 이런 골목 여행을 즐기며 사람 내음을 맡을 줄 아는 멋진 친구네요.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사는 이곳의 세상은 빌딩 속 사람 못잖게 행복을 가꿀 줄 아는 이들입니다.
문명이 주는 혜택을 다 누리지 못하는 상하이 빈민가의 허름한 밤 거리에서 아주 사소한 웃음거리를 키워 크게 웃고 사는 가식없는 그들의 표정은 도회지 한 복판에서 느끼지 못하는 진정한 행복들이 아닐까요?



 




 

 




 

 




 

 




 

 




 

 




 

 




 

 




 

 




 

 




 

 




 

 




 

 




 

 




 

 




 

 




 

 




 

 




 

 




 

 




 

 




 

 








같은 상하이의 중심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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