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꽃, 희귀동물식물, 라플레시아, 연꽃, 웰빗치아

 

 

 


 

 

 

 

 

지난 희귀식물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역시 신기한 식물들 2편을
준비해봤습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큰꽃과 장수식물, 그리고
3일동안 꽃잎 색이 변하는 희귀식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희귀식물 #2 세상에서 가장큰꽃, 장수식물, 신비한꽃

 

 


 


 

 

 

 

 

    세상에서 가장 큰 꽃 - 라플레시아 아르놀디
     Rafflesia Arnoldii

 

    사람 얼굴보다 더 큰꽃, 세상에서 가장 큰꽃의 타이틀을 지닌
    라플레시아 아르놀디는 꽃무게 11kg, 지름이 1m나 됩니다.

    화분을 옮겨주는 매개체인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고기썩은

    악취가 나며, 다른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기생하며 삽니다. 
    악취와 기생이라...;;; 좀 깨는 식물이네요 ㅎㅎ

 

 

 


 



 


▲ 꽃이 피기전 모습



 


 

 

 

 

 

 

 

 

 

 


 


 

 

 

 

 

2000년 동안 사는 장수식물 - 웰빗치아 미라빌리스
Welwitschia Mirabilis

 

이꽃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전 처음에 죽은 식물인줄 알았습니다^^;;;
사막의 희귀한 겉씨 식물인 웰빗치아는 프리드리히 웰빗치아
(Friedrich Welwischia)가 1859년에 처음 발견하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웰빗치아 미라빌리스로 불려졌습니다.

이슬만 먹고도 2000년을 살수 있구요, 잎이 매우 긴 것이 특징입니다.
엄청난 장수식물이네요. 역시 겉만보고 판단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

 

 

 


 



 



 


 

 

 

 

 

 

 

 

 

 

 


 


 

 

 

 

 

이틀동안 꽃잎색이 바뀌는 신비한 식물 -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Victoria Amazonica

 

우리에게는 수련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요? 원산지는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입니다.

수련은 이틀동안 밤에만 꽃이 피구요, (부끄럼쟁이 인가요?^^;) 삼일째 새벽이면 그냥 물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신기한것은 첫날은 흰꽃으로 둘째날은 분홍꽃으로 색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수련잎이 물에 잘 뜨는 이유는 빅토리아 연잎의 밑부분이 강한 가시의 그물맥으로 연결되어있고,

그 가시 사이사이에 공기가 들어가 큰 부력을 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올라가도 뜰 정도의 큰 부력을 자랑하므로,수련위에 올라가 사진찍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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