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 책으로 장전된 탱크, 신기한 디자인 이동식 도서관
여러분은 이 탱크 사진을 보시며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전쟁이나 무기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는 않으신지요?
오늘은 세계평화를 위해 디자인, 제작 했다는 이동식 도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복판에 예술가 Raul Lemesoff가 만든 이동식 도서관!
자세히 보시면 포탑이 있어 탱크라는 것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두꺼운 장갑대신에 많은 책들로 둘러 쌓여 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교육을 위한 대량의 무기 라는 뜻의 'Arma De Instruccion Masiva' 프로젝트는
지식으로 국민들을 공격한다는 은유적인 표현을 통해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을 일반적인 이동식 도서관 보다 더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대 900여권의 책을 탑재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다시 책을채우고, 또 다시 나눠주는게 그의 일상입니다.
그의 꿈은 세계평화와 더 나아가 국경을 넘어 더 많은 불우한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해 주는거라고 하네요.
Raul Lemesoff의 꿈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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