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동부 유카탄 반도에서 촬영된 사진.

 

“최고 아름다운 천연 풀장”이라는 찬사를 받는 이곳은 ‘세노테’ 즉 천연 지하 물웅덩이다.

 

마야인들에게는 성스러운 못인데, 석회암 동굴의 천장이 무너져 아래 고여 있는 물웅덩이가 드러나면 세노테가 된다.

 

위 사진에서는 지표면 구멍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햇살 때문에 신비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세노테의 물은 땅에서 여과되어 '크리스탈'처럼 맑은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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