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에 몸이 쏙 들어가는 러시아 미녀 곡예사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각종 기이한 포즈를 너끈히 해낸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는 몸을 뒤로 꺽어서 90도가 되게 한 다음 손으로 발 뒤꿈치를 잡는 동작.
네살 때 이러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꾸준히 훈련한 결과
즐라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한 몸을 갖게 됐다.
냉장고뿐 아니라 50cm 크기의 작은 상자 속에 들어가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유연함 때문에 특수검사를 받기도 했는데 즐라타 몸 대부분의 힘줄이 보통 사람들보다
휘기 쉬운 특이한 체질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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