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690km의 18km(만항재-함백산-삼수령) 구간을 폭우로 중도 포기한

  대원(박철우)을 위해 <대간 귀신>들이 우정 종주를 했다.

  4번(하영수),3번(방교윤)씩이나 같은 코스를 종주해도 즐거운 마음들이니

  <귀신>들이라 부를 수 밖에......ㅎㅎㅎ

  가을 단풍에 흠뻑
젖어있는 함백산의 금,은,비단 봉우리들은 1500고지 답지

  않게 푸근하고 정겹기만 했다.

  부산서 흔쾌히 동참해준 하영수군의 산 사랑과 우정은 오래 기억될 것같다.  

  

 


  새벽 5시 기상,서둘러 만항재에 도착,산행을 시작하다.(06시30분)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함백산 정상에서...
  

 


  은대봉(1442m)에 올라서다.
  

 


  양강(한강,낙동강)의 발원지 표시목.
  

 


  금대봉(1418m) 정상 표시석에서.
  

 


  단풍,낙엽 속에서 점심을...(11시30분)
  

 


  비단봉을 오르다.
  

 


  비단봉 표시석에서..
  

 


  고냉지 배추밭과 풍력발전기.
  

 


  배추값이 폭등한 이유-배추는 없고 잡풀만 무성하다.
  

 


  태백시가 건설한 풍력 발전단지에서.
  

 

 


  이곳에서 백두대간과 낙동 정맥이 갈린다.
  

 

 

 


  "바람의 언덕" 풍력 단지를 관광자원으로....

 

 

 


 

 

 7시간의 종주 끝에 삼수령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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