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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10년3월18일 473호 매주 월, 목 발송

방귀금지?

 
하하하

유머편지 광팬이신 신혜경님이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왕감사합니다.

 

방귀를 표현하는 말들..알아두면 재밌어요
1글자 // 뽕.

2글자 // 방귀.

3글자 // 똥트림.

4글자 // 가죽피리.

5글자 // 화생방 경보.

6글자 // 골짜기의 함성.

7글자 // 계곡의 폭포 소리.

8글자 // 쌍바위골 비명 소리.

9글자 // 내적 갈등의 외적 표현.

10글자 // 보리밥의 이유 없는 반항.


오늘의 유머

 

 [미국 텍사스의 선혜순님이 보내준 유머입니다.]

 

전화통화를 했다 하면 세 시간이 기본인 한 아줌마.

 

어느날 삼십분 만에 전화를 끊자,

남편이 의아해하면 왜 그렇게 빨리 끝내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줌마...귀찮다는듯이.. 

"아.. 글쎄 잘못 걸려온 전화지 뭐예요"

 


최규상의.................유머리더십

 

일본의 심리학자인 에토 노부유키 교수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우울증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울증에 걸려본 적도 없는 내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기분을 알 리가 없다"


그래서 그는 우울증을 직접 체험하기로 작정합니다.

그래서 3개월간 하루에 1,000번씩 한숨을 쉬면서, 절대 웃지도 않습니다.

결국 극도의 우울증에 빠져버립니다.

 

그는 우울증으로 인해 학교수업에도, 학회에도 나가지 않고

"그런곳에 나간들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라며 푸념만 내뱉었습니다.


극심한 우울증이 지속되자
이번에는 제자들이 우울증의 치료방법을 연구합니다.

그리고 교수님을 우울증에서 건져냅니다.

 

교수님을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했던 방법이 궁금하시죠?

먼저 푸념을 멈추게 하고, 한숨쉬는 것도 멈추게 했습니다.

그리고 웃게 했습니다. 이유없이 웃도록 했습니다. 막 웃게 했습니다.

이렇게 에토 노부유키 박사는 웃음약이 탁월한 마음통치약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죠?

종종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바로 "웃음을 잃어버린 병"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마음거울을 보면서 내 마음의 표정을 진단해 보세요.

스스로의 진단결과가 어찌됐든...웃음약을 많이 많이 드시길..

세상에서 과다복용을 권장하는 약은 하나뿐입니다....많이 많이 드세요. 하하하

회원님! 자 이제부터 약먹을 시간입니다....30초만 저와 웃음약먹어요! 클릭클릭!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항우울제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드림

[강의문의: humorcenter@naver.com/ 010-8841-0879 ]

 

 유머편지를 옮길 때는 (최규상의 유머편지: www.humorletter.co.kr)라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셔야 합니다. 출처가 없으면 엄마없는 아이처럼 너무 불쌍해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꼭 출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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