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니코바와 박찬호

 

 

때로는 예전의 사진들이 뒤늦게 주목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미녀 테니스 스타 쿠르니코바와 미프로야구 선수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사진이 그 대표적인 예 입니다. dvd마니아들의 커뮤니티인 dvd프라임(http://dvdprime.intizen.com)에는 5일 ‘안나 쿠르니코바와 MLB 선수들’이란 제목으로 재미있는 사진 몇 장이 올라왔습니다.

‘달과6펜스’님이 올린 이 사진들은 미녀스타 쿠르니코바가 지난 5월 19일 미국 알링턴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캔사스시티 로얄스 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서 시구를 던진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보다 덧붙여진 해설이 더 재미있습니다. 특히 쿠르니코바를 바라보는 텍사스 레인저스팀 선수들의 사진에 덧붙여진 설명이 재미있네요. 한국의 박찬호 선수 사진 역시 웃음을 자아냅니다.

“박찬호 선수는 쿠르니코바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쿠르니코바와 MLB 선수들의 재미있는 뒷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시구후 텍사스선수와 입맞춤 하는 쿠르니코바

 

델루치의 작업의 손길이 영 예사롭지 않습니다.

 

61번은 우리의 찬호형님...

 

평소답지 않게 오버하는 선수들 -_-;;;

 

찬호형님의 눈길도 예사롭지 않네요...

 

한 인상하는 데이비드 웨스와 함께(미녀와 야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