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신비체험을 보고 느끼고 찾고 기다리며, 깨달으며..천재적 작가의 불행인
가.... 환상의 이어도의 비밀지도(?)를 찾아낸 그에게 불치의 루게릭병이 찾아와 5년째
투병중 세상을 떠났다.

마치 조물주가 숨겨놓은 자연의 선경을 훔쳐보았다는 죄목으로...
끔찍한 형벌을 받은 탄탈로스처럼...
하지만 자연의 영적 신비를 천기 누설하여 혹여 신의 노여움을 샀더라도....
타락한 시대, 전설 속의 이어도를 담아낸 그는 용서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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