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윙크하면 2백원 지급.세계 최초 눈꺼풀 광고

 

영국의 한 회사가 세계 최초의 '눈꺼풀 광고 모델'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온라인 미용 회사가 한 번 눈을 깜빡일 때마다 약 200원의 광고료를 받을 수 있는

'눈꺼풀 모델'을 모집하고 있다는 것.

눈꺼풀 모델이 되어 윙크를 할 때마다 모델료를 받게 되는데 회사 측은 최대 100파운드(약 20만원)의 모델료가 쌓일 때 까지

광고 모델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눈꺼풀 광고 모델'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현재까지 약 100명의 지원자가 모델에 응모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각 모델들은 눈꺼풀에 회사 로고를 새겨 넣는데, 계약 기간이 끝나면 로고는 제거된다.

회사 측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눈꺼풀 광고'의 효과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세계 최초의 '눈꺼풀 광고' / 회사 보도자료 사진)

조선닷컴/유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