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ie는 프랑스의 5.5 디자이너스를 영입,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USB 플래시
드라이브 2종을 출시했다. 기능은 여느 USB 드라이브와 다를 것 없지만 돋보이는 것은 동전 모양을 그대로 본뜬 외양을 갖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새로 출시된 LaCie Currenkey는 간단히 돌리기만하면 USB 커넥터 부분이 나타나며,
범용 Hi -Speed USB 2.0 인터페이스를 갖춘 크로스 플랫폼 방식으로
PC와 Mac 컴퓨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메탈 다이캐스트 구조로
구성되어 내구성을 보다 향상시켰고, 크기가 작고 가벼워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urrenkey'는 현재 4GB/8GB 두가지 용량의 모델로 나뉘어 출시되었으며,
각각 청동색과 은색으로 구분된다. 참고로 이 제품은 프랑스 디자인 진흥원(APCI)이
주최하는 'Design Observeur 09'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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