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이 당신의 눈을 뜨게하고 그 자리엔 사랑하는 사람대신 나무로 된 향긋한 커피가 함께합니다. Bezalel 대학의 공예과 학생들이 만들어낸 우드 커피 그라인더는 서로를 감싸듯 포옹하며, 마음과 신체리듬 사이를 좀 더 친밀감있게 나타내기 위해 이같이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딱딱하고 틀에 박힌 커피 그라인더와는 달리 마치 사람의 손이 자연스럽게 애무하듯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볼륨감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훈훈한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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