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을 뚝 떨어지게 만들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다이어트 선글라스'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

일본의 한 회사가 개발한 이 선글라스는 개 당 1,890엔(약 1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식사 시간에 이 색안경을 착용하면 밥맛이 뚝 떨어진다는 것이 제조 회사 측의 주장. 선글라스를 쓰면 음식이 파란색으로 보이는데, 빨주노초파남보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색깔 중 '파랑'이 식욕 감퇴를 불러일으키는 색이라는 것.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이 제품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라면서, 다이어트에 분명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구입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중. 하지만 제조 회사 측의 주장이 터무니없어 보인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네티즌들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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