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들었기에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서 맥주 한 잔을 시켰고, 술이 나오자
그는 술을 마시면서 셔츠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았다.
남자는 한 잔을 다 마시고 또 한잔을 시켰고, 계속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면서

술을 마셨다.

남자가 술을 또 시키자 술집 주인이 궁금해서 물었다.
"근데 왜 자꾸 주머니를 들여다보는 거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주머니 안에 우리 마누라 사진이 있는데, 마누라가 예뻐 보이기 시작하면

집에 갈 시간이거든."




'웃다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화)졸라 끈질긴 넘  (0) 2008.02.29
(사진)고난도 다이빙  (0) 2008.02.29
(사진)빨리 죽는 이유...  (0) 2008.02.29
(사진)국기에 대한 경례  (0) 2008.02.29
(사진)전 세계 우는 아이...  (0) 2008.02.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