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군사력 약하고 자원도 없는 요르단, 어떻게 세 번째로 美 정상회담 했나?
ironcow6204
2025. 3. 26. 08:11
[깨알지식 Q]군사력 약하고 자원도 없는 요르단, 어떻게 세 번째로 美 정상회담 했나
이스라엘·사우디 등과 국경 맞대
중동·서방국가 사이 중재자 역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뒤 세 번째 정상회담 상대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다.
첫 번째·두 번째 상대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전통의 동맹이자 군사·경제 강국의 지도자임을 감안하면 미·요르단 정상회담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사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슬람 왕정 국가인 요르단은 주변 나라처럼 자원 부국도 아니고 군사 강국으로도 보기 어렵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미국의 중동 정책에서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지난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진 후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