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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서 마지막 날, 바이든은 뭘 할까?
ironcow6204
2025. 3. 6. 09:57
백악관서 마지막 날, 바이든은 뭘 할까
20일 정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은 4년 만에 물러나 야인으로 돌아갔다.
바이든은 이날 오전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앉아 트럼프에게 전달할 손편지 작성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마지막 업무를 끝냈다.
미국에선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에게 편지를 남기고 백악관을 떠나는 전통이 있다.
자신의 대선 패배를 불복하고 2021년 1월 바이든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트럼프마저도 이 전통만큼은 충실히 따랐다.
편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시 바이든은 트럼프의 편지가 “매우 너그러웠다”고 밝혔다.
<19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국제아프리카계미국인박물관을 찾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