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남녀 구분 없이 참석 가능한 종목
ironcow6204
2024. 8. 26. 10:10
[깨알지식] 남녀 구분 없이 참석 가능한 종목
30일 오후 6시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선 올해 올림픽 승마 개인전 그랑프리의 첫 대회가 열렸다.
우리나라에선 황영식(34) 선수가 출전했고, 영국에선 말 학대 논란을 빚은 샬럿 뒤자르뎅 대신 베키 무디가 나왔다. 남녀 구분 없이 출전한 것이다.
승마는 기수 개인의 기량보다 말과 교감하는 능력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기수의 성별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성별 구분 없이 경기를 치른다.
세계 최고 승마 선수로 꼽히는 독일의 여성 선수 이자벨 베르트는 1992년부터 6차례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7개를 거머쥐기도 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2024 파리 올림픽 승마 종목에서 개인 점프 예선 경기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