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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파리올림픽부터 女선수 출전
ironcow6204
2024. 8. 21. 11:24
[올림피디아] 1900년 파리올림픽부터 女선수 출전
골프·요트 등 상류층 스포츠 국한 여성들 사회진출 늘자 범위 늘려
2024년 파리올림픽은 양성평등과 포용을 강조한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성평등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남녀 선수들이 50대50으로 균등하게 출전권을 배분하며 1만500명 선수 중 처음으로 남녀 각각 동일하게 5250명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이번 올림픽에선 여성 선수 출전 종목과 혼성 종목 수를 늘리면서 32종목 중 28종목이 모두 남녀 출전 선수가 같다.
레슬링(남 192명·여 96명)과 축구(남 288명·여 216명)는 남자 선수가 많고, 체조(남 112명·여 206명)와 수영(남 648명·여 722명)은 여자 선수가 더 많다.
<2024년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인부들이 개선문에 패럴림픽 상징물을 설치하는 동안 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