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斷想
[22300]급격한 분양가 상승으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더 높아졌다는 지적이
ironcow6204
2024. 8. 13. 09:32
서울 아파트값이 심상치 않다. 최근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2021년 수준으로 치솟더니 서울 강북에서도 ‘국민 평형’(전용면적 84㎡)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평(3.3㎡)당 5000만원을 돌파했다.
급격한 분양가 상승으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더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청약을 접수하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공덕1구역 재건축)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5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가 13억4000만원, 전용 84㎡가 17억4000만원이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 중 최고가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는 3.3㎡당 6737만원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