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한국이 주재할 안보리 회의장… 저 그림 뭐지?
ironcow6204
2024. 7. 27. 10:26
[깨알지식Q] 한국이 주재할 안보리 회의장… 저 그림 뭐지?
지난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장에서는 전날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을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다.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인 참석자들 뒤로 거대한 그림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그림은 무엇을 상징할까.
<21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의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에서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뒤로는 가로 9m, 세로 5.5m 크기의 거대한 벽화가 걸려 있다.>
회의장 한쪽 벽면을 모두 덮는 크기(가로 9m, 세로 5.5m)의 이 작품은 1952년 9월 오스카르 토르프 노르웨이 총리가 안보리 회의장에 맞춤으로 제작해 기증한 것으로, 노르웨이 화가 페르 크로그가 2년에 걸쳐 유화로 그렸다.
공식 제목은 없지만 ‘평화를 위한 벽화’로 불린다.
<UN 안보리 회의장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