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斷想
[22254]무자녀 부부 비율이 증가하는 건 주거 불안정 등 경제적 요건과 맞물려 있다는
ironcow6204
2024. 7. 8. 09:01
젊은 부부(25~39세)의 넷 중 하나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엔 젊은 부부의 무자녀 비율이 45.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지난 10년 무자녀 부부의 특성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5~39세 청년층 부부의 무자녀 부부 비율은 27.1%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22.2%)보다 4.9%p(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서울의 경우 무자녀 부부 비율이 45.2%를 기록해 20% 초반대를 기록한 경기, 강원 등 지역과 20%p 넘는 격차를 나타냈다.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 린여성병원 신생아실이 저출산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