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斷想
[22109]전국 초·중·고교 졸업식 시즌이 시작되면서 ‘중고 꽃다발’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ironcow6204
2024. 3. 13. 09:42
“어제 아침 아이 졸업식 촬영할 때 딱 한 번 든 장미 꽃다발 팝니다. 10송이에 안개꽃까지 풍성해요. 8만원 주고 샀는데 3만원에 드려요.”
전국 초·중·고교 졸업식 시즌이 시작되면서 ‘중고 꽃다발’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높아진 생화 가격에 꽃다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진짜 꽃으로 만든 꽃다발 대신 비누로 된 꽃 등 대체품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생화 꽃다발이 거래된 모습.
판매자는 꽃다발 사진과 함께 "어제 구입해서 오늘 졸업식 끝나고 올린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