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거구 아데토쿤보가 상대팀 라커룸 쳐들어간 이유는?
ironcow6204
2024. 1. 20. 13:01

[타임아웃]거구 아데토쿤보가 상대팀 라커룸 쳐들어간 이유는?
키가 213㎝에 육박하는 덩치에 가드처럼 달리는 미 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29·그리스).
이 능력을 경기가 끝나고도 사용할 일이 그에게 생겼다.
지난 1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아데토쿤보는 전력으로 페이서스 라커룸을 향해 질주했다.
페이서스 선수들은 “공을 지켜라” “절대 뺏기지 마”라고 아데토쿤보에게 대응했다.

<“싸우지마” 말리는 코치 - 미 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왼쪽)가 지난 1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을 마치고 공을 찾기 위해 페이서스 라커룸으로 뛰어 들어가는 걸 벅스 코치가 말리고 있다.
이날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64점)을 올린 아데토쿤보는 경기에 사용된 공을 간직하고 싶어 했으나 페이서스가 공을 챙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라커룸을 향해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