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cow6204 2023. 9. 3. 09:48

 

 

 

 

어떤 사람이 이웃사람에게  "몸이 편찮으세요?"
"아뇨. 그건 왜 묻죠?"
"의사가 하루 세 번이나 댁을 방문했으니까요."
“나는 소방수가 댁을 방문하는 걸 보았지만 댁에 불이 났느냐고 묻지 않았다구요."

 

 





3살짜리 아들 정표가 친구인 길재네 집에 놀러갔다가 방문 앞에 길재 아빠의 신발이 세 켤레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길재에게 물었다. 
“길재야, 너의 아빠 세 명이니?"

 

 





방위산업체의 경비원인 나는 모든 방문객의 신원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어느 날 내가 로비에 있는데 대학생 또래의 어떤 여자가 방문록에 자기 이름을 적고 있었다. 
나중에 내가 방문록을 들춰보니 '방문목적'란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아빠에게 용돈을 타러."

 

 





“얘야, 네가 그런 상스러운 말을 하다니 듣기 거북하구나."
“하지만, 엄마, 셰익스피어도 그런 말을 했다구요."
“그렇다면 앞으로 그애와는 놀지 말아라."

 

 





아버지는 출근할 때 때로는 승용차를 이용하고 때로는 오토바이를 이용한다. 
어느 날 오토바이가 고장났기 때문에 아버지는 승용차로 출근해야 했다.
아버지가 직장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렸는데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버지는 머리에 헬멧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