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斷想
[21715]닛칸겐다이는 “하라주쿠가 서서히 코리아타운화(化)되고 있다”며
ironcow6204
2023. 5. 9. 11:15
일본 젊은이들의 패션·문화의 중심지 도쿄 하라주쿠에서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일 하라주쿠 거리에는 명동 회오리감자, 소떡소떡, 경주 10원빵을 흉내 낸 10엔빵 등 한국풍의 길거리 음식을 들고 있는 여고생들을 손쉽게 볼 수 있었다.
이 지역의 대표 쇼핑타운 ‘라포레’에서는 한국 교복을 빌려주는 매장도 있었다.
매장은 한류 아이돌 BTS 멤버 정국이 졸업한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의 교복 등을 빌려준다.
한 여고생은 “신오쿠보(도쿄 한인타운)까지 가지 않아도 하라주쿠에서 한국 최신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최근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케이타운(K-TOWN) 하라주쿠'가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