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일본에 등장한 1400만원짜리 오르골
ironcow6204
2023. 1. 28. 06:38
일본에 등장한 1400만원짜리 오르골… 누구에게 팔릴까?
[월드 톡톡] 150곡 연주… “부유층 향수 자극”
한때 세계 오르골 시장의 90%를 장악했던 일본 기업이 143만엔(약 1400만원)짜리 초고가 신제품을 내놨다. 오르골은 태엽을 감아 돌리면 둥근 통에 튀어나온 돌기가 진동판을 튕겨 소리를 내는 장치다.
음악 시장에서 카세트테이프와 LP는 물론이고 CD까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금, 혁신 제품을 앞세워 ‘오르골 부활’에 나선 것이다.
<니혼덴산산쿄가 발매한 차세대 오르골 '오르페우스 KAN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