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명품 재활용 함부로 했다간… 상표권 걸립니다
ironcow6204
2022. 12. 30. 12:06
명품 재활용 함부로 했다간… 상표권 걸립니다
중고 명품서 로고·단추 등 떼내 목걸이·귀걸이로 탈바꿈 ‘인기’
법조계 “판매자 불법행위 소지”
서울 동작구에 사는 직장인 최모(26)씨는 지난 9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디올’의 금속 로고로 만들어진 목걸이를 5만원에 샀다.
디올이 실제 판매하는 목걸이가 아니라, 중고 디올 가방에서 떼낸 로고를 목걸이로 만든 이른바 ‘업사이클링’한 제품이었다.
<중고 명품 가방 등에 달려 있던 금속 로고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목걸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