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소리는 울음소리보다 멀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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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cow6204
2022. 8. 13. 13:27
“당신은 하마터면 죽을 뻔했어요. 당신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건강한 신체 덕분입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치료비 청구서를 쓰실 때 그 점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이차돈>
“왜 수술실에서 달아났는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병원 직원이 기진 맥진한 환자에게 물었다.
“글쎄, 간호사가 ‘겁내지 마세요! 맹장수술은 아주 간단한 일이니까'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요?”
“그래서 라니요? 아, 그 간호사가 의사한테 그러더란 말예요!”
<인간 농구>
어떤 여인이 병원의 엘리베이터에서 아기를 분만하곤 매우 당황해했다.
여인의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간호사가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2년 전에는 병원 마당에서 해산한 사람도 있었는데요 뭐.”
그러자 그 산모는 소리내어 울며 이렇게 말했다. “그게 바로 나였다구요!”
<인사>
친구에게 자기가 아는 멋진 의사를 소개하는 말 :
“그 의사는 자네가 수술받을 돈이 없는 것 같으면 X레이 사진을 수정해준다네.”
<자고 일어나니 눈앞에 악어가 있는 몰카>
뺑소니 운전자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판사에게 탄원을 했다.
“판사님, 부상을 당한 저 사람은 틀림없이 한눈을 판 것입니다. 제가 변호를 맡은 이 사람은 20년 이상의 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러자 반대편 변호사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 법정에서 경험에 대한 문제를 따진다면 나도 할 말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50년 이상의 보행 경력이 있단 말입니다.”
<자동 썰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