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cow6204 2022. 8. 3. 10:08

 

 

 

 

 

 

희귀한 책만을 모으는 수집가 한 사람이 우연히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 말이 대대로 보관해오던 오래된 성경을 방금 버렸다는 것이었다. 
“그 책을 인쇄한 사람이 구텐...뭐라고 하는 사람입디다.” 
그 말을 들은 수집가는 몹시 흥분했다. “구텐베르크 아닙니까? 당신은 방금 가장 유명한 책 한 권을 그냥 내다버린거예요. 얼마 전에 그런 책이 경매에 붙여졌는데 4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어요!”
그래도 그 사람은 별로 놀라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갖다버린 책은 10센트도 받기 어려웠을겁니다. 그 책에는 마틴 루터라는 친구가 잔뜩 낙서를 해놨거든요."

 

 

<순간 대처 클라스>




교통순경이 과속으로 차를 몰고 가던 사람을 정지시키고 속도위반 딱지를 떼려고 했다. 
“이봐요. 난 시속 60km로 운전했을 뿐인데 딱지는 무슨 딱지요?” 그 사람이 항의했다. 
그러자 교통순경이 설명했다. “이 도로는 시속 45km 속도제한구역인데 선생님은 방금 80km로 달렸습니다.” 
“아니, 난 60km밖에 놓지 않았다니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요!”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자 운전석 옆자리에 잠자코 앉아 있던 부인이 불쑥 말참견을 하고 나섰다. 
“여보세요, 순경양반, 우리 남편은 지금 술에 잔뜩 취해 있으니까 다투어봤자 별소용이 없을거예요.”

 

 

 

<스카이 공공 묘기>




“도박벽만 고칠 수 있다면 이 사람은 훌륭한 군인이 될 것임.” 
연대장이 새로 전속온 하사관으로부터 신고를 받으면서 보니 그 하사관이 전에 속해 있던 연대의 연대장으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추천서가 와 있었다. 
새 연대장이 그 하사관을 한번 훑어보고 나서 소리쳤다. 
“자네는 무엇에든 돈 걸기를 좋아한다는데 주로 뭘 가지고 돈내기를 하나?”
“무엇이나 닥치는대로 합니다.” 하사관이 말했다. 
“한번 해볼까요? 연대장님의 오른팔에 사마귀가 하나 있을텐데 그 사마귀가 있다는 데 제 일주일분 봉급을 걸겠습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연대장이 그 의 말을 가로챘다. “돈이나 꺼냇!” 
그리고는 연대장은 웃도리를 훌렁벗어 사마귀가 없음을 보여주고 의기양양하게 돈을 챙겼다. 
잠시 후에 연대장은 그 하사관의 먼젓번 연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으스댔다. 
“자네 부대에서 온 그 하사관말야, 내가 따끔한 맛을 보여주었으니까 앞으로는 섣불리 돈내기를 하려고 덤비진 않을걸세.” 
그러자 먼젓번 연대장이 말했다. “흥, 너무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좋을걸, 그 녀석은 아까 떠나겠다고 인사하러 와서도 자네 연대에 가서 신고한 후 5분 안에 자네의 웃도리를 벗기겠다면서 내게 2000달러를 걸라고 했거든.”

 

 

 

<스키 속성반 강사>




뚱뚱한 여자가 제과점에서 사과파이를 하나 샀다. 
“여섯 조각으로 잘라드릴까요, 여덟 조각으로 잘라드릴까요?” 점원이 물었다. 
그 여자는 얼른 대답했다. “여섯 조각으로요. 지금 다이어트중이거든요."

 

 

<쏘옥>

 

 

“아저씨의 유언장 속에 제 이름도 나옵니까?” 
고인의 조카 되는 사람이 초조하게 물었다. 
“아, 그럼요.” 변호사가 대답했다. “바로 여기 세번째 절에 나오는데,제가 읽어드리지요. 
조카 재니스에겐 5만 달러를 남겨준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유언장에 제 이름도 나오나 궁금하게 여기는 조카 찰스를 위해서는 이 말을 남겨준다. '안녕, 찰스,’”

 

 

 

<아기와 개를 같이 두면 안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