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斷想
[21318]‘신의 직장’이라는 한은에서 정년을 채우지 않고 떠나는 사람들이 매년 30명쯤
ironcow6204
2022. 5. 23. 11:05
한국은행에서 지난 2월에만 6명의 직원이 퇴사했습니다.
‘신의 직장’이라는 한은에서 정년을 채우지 않고 떠나는 사람들이 매년 30명쯤 됩니다.
4일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한은을 중도 퇴직한 직원이 311명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6명, 30대가 99명, 40대 63명 등입니다.
인재들이 모여 있고 처우가 좋은 중앙은행을 제 발로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퇴사자들은 시중은행, 증권사 등 민간 금융회사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은 임직원은 2500명쯤 됩니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