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라

조금만 더 차분히 들여다보다면 실제로는 대단치 않은 일인데도 우리는 곧잘 흥분하곤 한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이 자신의 차 앞에 끼여들려고 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흘려 보내며

남은 하루를 잘 지내는 것이 아니라, 욕부터 하며 분개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이라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마음속으로 한번 그려보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대신, 나중에 다른 누군가에게 그 사건에 대해서 핏대를 올리며 얘기하지는 않는가?
왜 그 운전자가 다른 곳에서 사고라도 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는 못할까?

만약 그게 도저히 안된다면 그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고, 그렇게 마구 서두르는 행동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은 어떠한가?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지키고, 다른 사람의 문제에 휩쓸리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일상에는 이와 비슷한, 사소하면서도 짜증스러운 일들이 얼마든지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얼토당토 않은 비난을 듣거나, 꺼림칙한 일을 하게 되더라도, 사소한 것들을 신경 쓰지 않는 방법을 깨닫는다면

그에 따르는 보상은 엄청나다.

그러나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일에 끙끙대느라 정력을 낭비하고, 인생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완전히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만약 지금부터라도 사소한 일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노력한다면, 놀랍게도 좀더 강해지고 더욱 친절하고 유연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 불완전한 상태에 만족하라

나는 지금까지 완벽주의자이면서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다.

완벽에 대한 욕구와 내적 평화에 대한 욕망은 서로 대립된다.

뭔가를 어떤 특정한 방식을 통해 얻으려고 집착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그때부터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을 벌여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기보다 잘못된 점과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항상 무언가 잘못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달린다는 것은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것이 자기 자신(어수선한 옷장 안, 차의 긁힌 자국,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일, 몇 푼 안되는 수입)과 관계가 있건,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완벽하지 못한 점(외모, 행동 양식, 삶의 태도)과 관계가 있건간에,

불완전한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 자체가 친절하고 유연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가는 것을 가로막는다.

불완전한 상태에 만족하라는 것은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삶의 잘못된 점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데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항상 더 좋은 방법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기존의 어떤 상태를 즐기거나 감사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어떤 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빠지려 할 때마다 제동을 걸어라.

그리고 자신의 삶은 지금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끊임없이 상기시켜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해지고자 하는 욕심을 없애는 그 순간, 현재의 삼 자체에서 완벽함을 발견하게 될테니까.





3. 생각의 '눈덩이 효과'를 인식하라

보다 효과적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는, 부정적이고 불안한 사고가 얼마나 빨리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제멋대로 부풀어오르곤 하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 안에 갇혀 있을 때 얼마나 초조했는지 기억을 떠올려 보라.

문제의 세부적인 사항에 집착할수록 불안감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언제나 한 가지 생각은 또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며, 결국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게 된다.

가령,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다음날 걸어야 하는 전화를 떠올릴 수도 있다.

이때 문제는 중요한 전화를 떠올린 것에 대해 안도하기보다는 다음날 해야 하는 다른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상사와 나누게 될지도 모르는 대화를 마음속으로 연습하며 스스로를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그러고는 '도대체 나라는 인간은 왜 이렇게 바쁜 거지? 나는 하루에 전화를 50여 군데나 해야 돼.

도대체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지?'라는 생각을 하며, 끝내는 자신을 측은하게 여긴다.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러한 '생각의 공격이 한없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실제로 나는 상담자들로부터 그들이 많은 낮과 밤을 머릿속으로 불필요한 연습을 하는 데 낭비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머릿속이 걱정과 짜증으로 가득 찬 상태에서는 평화를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생각이 제멋대로 부풀기 전에 자신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재빨리 알아채는 것이다.

생각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빨리 깨달을수록 생각을 중단하는 일이 그만큼 더 수월해진다.

위에서 든 예처럼, 이튿날 할 일들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 봄으로 인해서 사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때, 이튿날 할 일에 대해서 강박적이 되는 대신, "휴, 또 시작이군"하고 말하며 의식적으로 생각의 싹을 자를 수도 있다.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전에 그것을 중단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자신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얼마나 압도당해 있는가 하는 사실이 아니라, 내일 걸어야 할 전화를 떠올렸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지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만약 한밤중에 깨어났다면 그것을 종이쪽지에 적은 후 다시 잠을 청하라.

이런 순간을 대비해서 펜과 종이를 머리맡에 준비해 두면 좋을 것이다.

실제로 당신은 무척 바쁜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일에 짓눌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트레스만 늘리고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제부터 빈틈없는 스케줄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고 마음이 무거워질 때마다, 이처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사용해 보라.

그 효과에 놀라게 될 것이다.





4.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라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끝없이 뒤로 미루면서 살아간다.

물론 이는 의식적인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매순간, '언젠가는' 행복해지리라 믿으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사람들은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다 해결되고, 지겹기만 한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 열심히 일해서

일찍 승진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또 다른 일들이 해결되면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른다.

그러고는 어린 자녀에 대해 걱정하면서 아이들이 좀더 크면 마음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좀더 자란 후에는, 상전같이 다루기 힘든 10대가 된 자식 걱정으로 편안할 날이 없다.

이렇게, 우리는 인생의 각 단계에서 지금 이 시기를 벗어나게 되면 틀림없이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최선을 다한 후, 좋은 차를 사고, 멋진 휴가를 떠나고, 결국에는 은퇴를 했을 때 비로소 완전해지리라 기대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행복에의 기대만 끝없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러는 가운데 인생은 계속해서 흘러간다.

하지만 실제로는, 행복을 움켜잡기에 '지금'보다 더 나은 때는 없다.

지금이 아니라면 도대체 그때가 언제란 말인가?

어찌 됐든 인생에는 항상 어려운 도전들이 넘쳐나기 마련이다.

이 점을 받아들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나는 알프레드 디 수자가 한 다음의 말을 아주 좋아한다.
"오랫동안 내게는 언제나 진정한 인생이 막 시작되려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항상 먼저 해결해야 하는 장애나 끝내지 못한 일, 노력해야 할 시간, 갚아야 할 빚이 그 앞에 버티고 있었다.

그렇게 인생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나는 이러한 장애가 바로 인생이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그의 인식은 행복에 이르는 길이 따로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결국, 행복은 우리가 지금 현재 가고 있는 길 자체인 것이다.






5. 미래는 현재의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매일 되풀이해 행하는 '습관'은 개개인의 인생 행로를 결정하는, 가장 정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기본 원리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그것이 무엇이든 현재 가장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초조해하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 대해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항상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거나, 불운한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비관적인 눈길로 바라고, 인생이 위급 상황인 양 행동하는

습관에 젖어 있다면, 우리의 삶 역시 이러한 습관의 반영물이 되고 만다.
이 말을 다시 하자면, 실패하고 좌절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결국 좌절하고 마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연습을 통해서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연민과 인내력, 친절, 겸손, 그리고 평화라는 더없이 긍정적인 자질을

끌어낼 수도 있다.

나는 인간은 연습을 통해 완벽해질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매일 매일의 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인생 전체를 원대한 계획으로 가득 채우고, 목표 달성을 향해 항상 자신을 질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내적, 외적 습관을 의식하는 것이 삶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어디에 관심을 쏟고 있는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자신이 정한 목표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개발하고 있는가?

자신이 기대해 온 인생이 실제 자신의 인생과 일치하는가?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 보고,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가장 유용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혹시 "나는 좀더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고 싶어" 혹은 "나는 항상 명상법을 배우고 싶었어"하고 말하면서도 어찌 된 일인지

시간이 없어 그렇게 하지 못하지는 않았는가?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살찌우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세차를 하거나,

재미도 없는 시시껄렁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만일 매일같이 시간을 내서 하는 일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점을 명심한다면, 분명 이전과는 다른 일들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6. 연민을 길러라

타인에 대한 연민을 기르는 것만큼 정신적인 균형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연민이란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이 되어, 자신이 그와 같은 곤경에 처하게 되면 어떨지 상상해 보는 동시에

그 사람에 대해서 사랑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문제와 고통, 그리고 좌절 역시 우리 자신의 것만큼이나 실제적이며, 때로는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런 사실을 인식하고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마음을 열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연민은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기를 수 있으며, 의도와 행위라는 두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의도는 단지 타인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의도를 통해 자신의 문제로부터 타인의 문제로 관심을 확장하는 것이다.

행위는 '그것과 관련해 당신이 행하는 구체적인 거'이다.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 정기적으로 약간의 돈을 기부하거나 시간을 내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니면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거나 인사를 건넬 수도 있다.

'무엇'을 하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뭔가를 '한다'는 사실이다.

테레사 수녀가 말했듯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 단지 위대한 사랑을 갖고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연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일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음으로^써, 감사하는 마음이 자라게 해준다.

잠시 시각이라는 선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적부터 시작해), 사랑이라는 선물, 그 밖의 많은 삶의 기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라.

자신이 '대단한 일'로 생각하는 것들이 실은 지나치게 과장된 '사소한 일'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7. 당신의 '일감 바구니'는 절대로 텅 비는 법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라도 모든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인 양 여기며 살아간다.
우리는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며, 삶을 충분히 즐기지도 못한 채, 사랑하는 사람들마저 지치게 만든다.

슬프게도,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너무나 오래도록 방치해 주는 바람에 그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 흥미를 잃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나 역시 그랬다.

우리는 '해야 할 일들'에 대한 강박 관념은 일시적일 뿐이라고 믿고 싶어한다.

일을 마친 후에는 차분해지고 여유로워지며 행복해질 거라고 스스로에게 타이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드물다.

어떤 일이 해결된 후에는 또다시 새로운 일이 우리를 짓누르게 되기 때문이다.
'일감 바구니'라는 것의 본질은, 텅 비어서는 안 되며, 당신이 성취해야 할 것들로 가득 차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항상 해야 할 전화가, 완성해야 할 프로젝트가, 끝마쳐야 할 일이 있다.

현실적으로 속이 가득 찬 '바구니'야말로 성공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것을 이룩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당신이 누구이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당신 자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마음의 평화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모든 것을 해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면, 결코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거의 모든 일이 우리가 기다릴 수 있는 것들이며, 극히 적은 부분만이 '위급한 일'에 속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기만 하면 그것은 조만간 이루어진다.
나는 인생의 목적은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단계를 즐기며,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따르는 강박 관념을 통제하기가 훨씬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신이 죽는 그 순간에도 여전히 처리해야 하는, 미처 다 끝내지 못한 일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리고 이 점을 생각해보라.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대신해서 그 일을 할 것이다!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을 놓고 애석해하면서 삶의 소중한 순간을 낭비하지 말자.






8.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거나 끝내라고 재촉하지 말라

내가 얼마나 자주 사람들의 말을 가로막고 있는지, 또 빨리 말을 끝내도록 강요하는지 깨닫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의 일이다.

그후 나는 이 습관이 나에 대한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한꺼번에 두 사람 몫의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얼마나 파괴적인 것인지 깨달았다.
잠시 생각해 보라.

누군가의 말을 재촉하고, 중간에 끼여들고, 그가 문장을 끝내도록 하려면,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가로막고자 하는

상대방의 생각 또한 한꺼번에 좇아가야 한다.

이러한 경향은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흔한 것으로, 양쪽 모두 말과 생각을 빨리 하게 만든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서로를 초조하고 안달나게 만들며 짜증나게 한다.

그것은 정말이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또한 이것은 잦은 논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얘기를 듣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분개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향해 말하면서 어떻게 그가 말하는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겠는가?

일단 자신이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이러한 무의식적인 경향이 눈에 보이지 않게 생긴,

악의 없는 습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더없이 좋은 소식이다.

이런 경우에는 단지 말하는 것을 그만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스스로에게 인내력을 갖고 기다리라고 타일러라.

자신의 차례가 될 때까지 상대가 얘기를 끝마치는 것을 기다리겠다고 스스로에게 되뇌어라.

그러면 이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만나는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이 크게 향상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훨씬 편안하게 느낀다.

굳이 상대의 얘기를 가로막으려고 애쓰지 않을 때, 자신 또한 편안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심장 박동은 느려지고, 대화를 성급하게 끌고 나가기보다는 즐기게 된다.

이것은 좀더 여유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9. 남을 탓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자신의 기대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마다, "일이 잘못된 건 다른 누군가의 잘못 탓이다"라는 억지스런 변명을 한다.

"서류가 없어졌어. 누가 치운 게 분명해."
"차가 이상해. 정비공이 제대로 수리하지 않는 게 틀림없어."
"지출이 수입을 초과했어. 아내(혹은 남편)가 돈을 너무 많이 쓰기 때문일 거야."
"집이 엉망이야. 나만 일을 하고 있어."
"프로젝트가 늦어지고 있어. 이게 다 다른 사람들이 일을 게을리 하기 때문이야." 등등.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끔찍한 범죄 행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잘못을 흔히 남이나 환경 탓으로 돌려버리곤 한다.

이처럼 '남의 탓'을 하는 태도는 우리 문화 전체에 만연되어 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런 생각은 자신의 행동이나 문제, 혹은 행복을 전적으로 자기 스스로의 책임이 아닌 것처럼,

책임질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든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사소한 법정 소송의 원인이 되며, 때로는 범죄자를 풀어 주는 우스꽝스런 핑계로 악용되기도 한다.

남을 탓하는 습관은 분노, 좌절, 의기소침, 스트레스뿐 아니라, 불행한 삶까지 남의 책임으로 돌리게 만든다.

그러나 남을 원망하고 그의 잘못을 탓하기만 하는 사람은 결코 평화로운 삶에 가까워질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일으킨 문제로 좌절하게 되는 일도 분명히 있지만,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행복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다.

상황은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다.

단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드러낼 줄뿐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타인을 탓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단순히 일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않는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행복과 타인, 주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이다.

집안이 엉망일 경우, 자기 혼자만 일을 다 한다고 투덜대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것을 치우도록 하라.

수입에 비해 지출이 클 경우,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아낄 수 있는지 고심하라.

현재 극도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오로지 자신만이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타인을 원망하는 데는 엄청난 양의 정신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것은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낳는, '나를 끌어내리는' 사고 방식에 불과할 뿐이다.
나을 탓하기에 바쁜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결국 자신의 행복을, 타인의 행동에 좌우되는 통제 불가능한 부수적인 것으로 전락시키기 때문이다.
행, 불행의 선택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그럴 경우,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감각을 되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화가 났을 때에도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딸라 좀 더 새롭고 바람직한 감정이 솟아오르도록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더 이상 타인을 책망하지 않을 때, 인생은 즐겁고 편안하게 흘러간다.

자기 주변에 대한 불평을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





10. 일찍 일어나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방법이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더욱 평화롭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 간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하고, 커피 한 잔을 대충 마시고는

직장을 향해 달려나간다.

그리고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린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온다.

집에 남아서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대개 자녀를 돌봐야 할 시간에 맞춰 일어나기 마련이다.

아침을 쫓기듯이 허겁지겁 시작하는 사람에게 다른 일을 할 시간이 거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직장을 나가든, 아이들을 키우든, 혹은 두 가지 일을 모두 하든 간에, 대부분의 경우 몹시도 지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은커녕

한숨 돌릴 여유조차 갖지 못할 것이다.
결국 사람들은 피로에 대한 해결책으로 "차라리 실컷 잠이나 자야겠어"하고 결심하고는, 소중한 여가 시간을 잠을 자는 데 다 써버리고 만다. 이러한 상황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절망감을 심어 준다.

분명 인생에는 직장과 자녀를 돌보는 일, 그리고 잠 이상의 것이 있어야 한다.

피로감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족감의 결여와 뭔가에 의해 압도당하고 있다는 느낌, 이 두 가지 모두가 피로를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바대로, 잠을 조금 덜 자고 자신을 위해 좀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고단함과 싸워 나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한두 시간을 오직 자신만을 위해 할애하는 습관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항상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난다.

조용히 커피 한잔을 마신 후, 요가와 명상을 한다. 그런 다음 위층에 올라가 잠시 글을 쓴다.

그리고 좋아하는 책을 한두 장 정도 읽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그러고는 하던 일을 멈추고, 산 위로 솟아오르는 아침 해를 감상한다.

그 시간에는 전화벨도 울리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부탁을 해오지 않는다.

반드시 해야만 할 일도 없다.

이때가 나의 하루 중 가장 조용한 시간이다.

아내와 아이들이 깰 무렵이면, 나는 하루 종일 기분이 좋으리라는 행복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그날 얼마나 바쁘건, 해야 할 일이 얼마가 되건 간에, 나는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을 잘 안다.

나는 결코 기만당하거나 이용당했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며(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다),

내 인생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느끼지도 않는다.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나는 고객, 내가 믿고 따르는 사람들뿐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은 변화가 그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였다고 내게 말하곤 한다.

난생 처음으로 전에는 결코 누릴 수 없었던 조용한 시간을 자신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었다고. 독서를 하고, 명상을 즐기고,

일출을 감상하면서 완전한 고용함이 자기 안에서 퍼져나가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이른 아침에 경험하는 충족감은 바쁜 일과 때문에 빼앗긴 잠을 보충하는 것 그 이상이다.

아니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물론 필요한 경우에는 밤에 텔레비전을 끄고, 한두 시간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



-리차드 칼슨의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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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당신이 최고예요



      이 한마디가
      최고가 아닌 사람 일지라도
      최고로 만드는
      무한한 에너지가 숨어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특히 요즘같은 불황일 때,
 
      주위 분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주세요!
      그리고 외쳐 주세요!
 
 

    " 당신이 최고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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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라

조금만 더 차분히 들여다보다면 실제로는 대단치 않은 일인데도 우리는 곧잘 흥분하곤 한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이 자신의 차 앞에 끼여들려고 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흘려 보내며 남은 하루를

잘 지내는 것이 아니라, 욕부터 하며 분개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이라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마음속으로 한번 그려보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대신, 나중에 다른 누군가에게 그 사건에 대해서 핏대를 올리며 얘기하지는 않는가?
왜 그 운전자가 다른 곳에서 사고라도 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는 못할까?

만약 그게 도저히 안된다면 그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고, 그렇게 마구 서두르는 행동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은 어떠한가?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지키고, 다른 사람의 문제에 휩쓸리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일상에는 이와 비슷한, 사소하면서도 짜증스러운 일들이 얼마든지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얼토당토 않은 비난을 듣거나, 꺼림칙한 일을 하게 되더라도, 사소한 것들을 신경 쓰지 않는 방법을 깨닫는다면

그에 따르는 보상은 엄청나다.

그러나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일에 끙끙대느라 정력을 낭비하고, 인생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완전히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만약 지금부터라도 사소한 일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노력한다면, 놀랍게도 좀더 강해지고 더욱 친절하고 유연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 불완전한 상태에 만족하라

나는 지금까지 완벽주의자이면서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다.

완벽에 대한 욕구와 내적 평화에 대한 욕망은 서로 대립된다.

뭔가를 어떤 특정한 방식을 통해 얻으려고 집착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그때부터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을 벌여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기보다 잘못된 점과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항상 무언가 잘못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달린다는 것은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것이 자기 자신(어수선한 옷장 안, 차의 긁힌 자국,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일, 몇 푼 안되는 수입)과 관계가 있건,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완벽하지 못한 점(외모, 행동 양식, 삶의 태도)과 관계가 있건간에, 불완전한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

자체가 친절하고 유연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가는 것을 가로막는다.

불완전한 상태에 만족하라는 것은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삶의 잘못된 점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데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항상 더 좋은 방법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기존의 어떤 상태를 즐기거나 감사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어떤 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빠지려 할 때마다 제동을 걸어라.

그리고 자신의 삶은 지금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끊임없이 상기시켜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해지고자 하는 욕심을 없애는 그 순간, 현재의 삼 자체에서 완벽함을 발견하게 될테니까.





3. 생각의 '눈덩이 효과'를 인식하라

보다 효과적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는, 부정적이고 불안한 사고가 얼마나 빨리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제멋대로 부풀어오르곤 하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 안에 갇혀 있을 때 얼마나 초조했는지 기억을 떠올려 보라.

문제의 세부적인 사항에 집착할수록 불안감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언제나 한 가지 생각은 또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며, 결국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게 된다.

가령,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다음날 걸어야 하는 전화를 떠올릴 수도 있다.

이때 문제는 중요한 전화를 떠올린 것에 대해 안도하기보다는 다음날 해야 하는 다른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상사와 나누게 될지도 모르는 대화를 마음속으로 연습하며 스스로를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그러고는 '도대체 나라는 인간은 왜 이렇게 바쁜 거지?

나는 하루에 전화를 50여 군데나 해야 돼. 도대체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지?'라는 생각을 하며, 끝내는 자신을 측은하게 여긴다.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러한 '생각의 공격이 한없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실제로 나는 상담자들로부터 그들이 많은 낮과 밤을 머릿속으로 불필요한 연습을 하는 데 낭비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머릿속이 걱정과 짜증으로 가득 찬 상태에서는 평화를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생각이 제멋대로 부풀기 전에 자신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재빨리 알아채는 것이다.

생각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빨리 깨달을수록 생각을 중단하는 일이 그만큼 더 수월해진다.

위에서 든 예처럼, 이튿날 할 일들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 봄으로 인해서 사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때, 이튿날 할 일에 대해서 강박적이 되는 대신, "휴, 또 시작이군"하고 말하며 의식적으로 생각의 싹을 자를 수도 있다.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전에 그것을 중단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자신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얼마나 압도당해 있는가 하는 사실이 아니라, 내일 걸어야 할 전화를 떠올렸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지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만약 한밤중에 깨어났다면 그것을 종이쪽지에 적은 후 다시 잠을 청하라.

이런 순간을 대비해서 펜과 종이를 머리맡에 준비해 두면 좋을 것이다.

실제로 당신은 무척 바쁜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일에 짓눌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트레스만 늘리고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제부터 빈틈없는 스케줄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고 마음이 무거워질 때마다, 이처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사용해 보라.

그 효과에 놀라게 될 것이다.





4.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라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끝없이 뒤로 미루면서 살아간다. 물론 이는 의식적인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매순간, '언젠가는' 행복해지리라 믿으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사람들은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다 해결되고, 지겹기만 한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 열심히 일해서

일찍 승진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또 다른 일들이 해결되면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른다.

그러고는 어린 자녀에 대해 걱정하면서 아이들이 좀더 크면 마음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좀더 자란 후에는, 상전같이 다루기 힘든 10대가 된 자식 걱정으로 편안할 날이 없다.

이렇게, 우리는 인생의 각 단계에서 지금 이 시기를 벗어나게 되면 틀림없이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최선을 다한 후, 좋은 차를 사고, 멋진 휴가를 떠나고, 결국에는 은퇴를 했을 때 비로소 완전해지리라 기대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행복에의 기대만 끝없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러는 가운데 인생은 계속해서 흘러간다.

하지만 실제로는, 행복을 움켜잡기에 '지금'보다 더 나은 때는 없다.

지금이 아니라면 도대체 그때가 언제란 말인가?어찌 됐든 인생에는 항상 어려운 도전들이 넘쳐나기 마련이다.

이 점을 받아들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나는 알프레드 디 수자가 한 다음의 말을 아주 좋아한다.
"오랫동안 내게는 언제나 진정한 인생이 막 시작되려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항상 먼저 해결해야 하는 장애나 끝내지 못한 일, 노력해야 할 시간, 갚아야 할 빚이 그 앞에 버티고 있었다.

그렇게 인생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나는 이러한 장애가 바로 인생이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그의 인식은 행복에 이르는 길이 따로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결국, 행복은 우리가 지금 현재 가고 있는 길 자체인 것이다.






5. 미래는 현재의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매일 되풀이해 행하는 '습관'은 개개인의 인생 행로를 결정하는, 가장 정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기본 원리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그것이 무엇이든 현재 가장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초조해하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 대해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항상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거나, 불운한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비관적인 눈길로 바라고, 인생이 위급 상황인 양

행동하는 습관에 젖어 있다면, 우리의 삶 역시 이러한 습관의 반영물이 되고 만다.
이 말을 다시 하자면, 실패하고 좌절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결국 좌절하고 마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연습을 통해서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연민과 인내력, 친절, 겸손, 그리고 평화라는 더없이 긍정적인 자질을

끌어낼 수도 있다.

나는 인간은 연습을 통해 완벽해질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매일 매일의 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인생 전체를 원대한 계획으로 가득 채우고, 목표 달성을 향해 항상 자신을 질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내적, 외적 습관을 의식하는 것이 삶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어디에 관심을 쏟고 있는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자신이 정한 목표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개발하고 있는가?

자신이 기대해 온 인생이 실제 자신의 인생과 일치하는가?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 보고,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가장 유용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혹시 "나는 좀더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고 싶어" 혹은 "나는 항상 명상법을 배우고 싶었어"하고 말하면서도 어찌 된 일인지

시간이 없어 그렇게 하지 못하지는 않았는가?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살찌우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세차를 하거나, 재미도 없는 시시껄렁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만일 매일같이 시간을 내서 하는 일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점을 명심한다면, 분명 이전과는 다른 일들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6. 연민을 길러라

타인에 대한 연민을 기르는 것만큼 정신적인 균형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연민이란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이 되어, 자신이 그와 같은 곤경에 처하게 되면 어떨지 상상해 보는 동시에

그 사람에 대해서 사랑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문제와 고통, 그리고 좌절 역시 우리 자신의 것만큼이나 실제적이며, 때로는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런 사실을 인식하고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마음을 열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연민은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기를 수 있으며, 의도와 행위라는 두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의도는 단지 타인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의도를 통해 자신의 문제로부터 타인의 문제로 관심을 확장하는 것이다.

행위는 '그것과 관련해 당신이 행하는 구체적인 거'이다.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 정기적으로 약간의 돈을 기부하거나 시간을 내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니면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거나 인사를 건넬 수도 있다.

'무엇'을 하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뭔가를 '한다'는 사실이다. 테레사 수녀가 말했듯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

단지 위대한 사랑을 갖고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연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일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음으로^써, 감사하는 마음이 자라게 해준다.

잠시 시각이라는 선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적부터 시작해), 사랑이라는 선물, 그 밖의 많은 삶의 기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라.

자신이 '대단한 일'로 생각하는 것들이 실은 지나치게 과장된 '사소한 일'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7. 당신의 '일감 바구니'는 절대로 텅 비는 법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라도 모든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인 양 여기며 살아간다.
우리는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며, 삶을 충분히 즐기지도 못한 채, 사랑하는 사람들마저 지치게 만든다.

슬프게도,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너무나 오래도록 방치해 주는 바람에 그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 흥미를 잃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나 역시 그랬다.

우리는 '해야 할 일들'에 대한 강박 관념은 일시적일 뿐이라고 믿고 싶어한다.

일을 마친 후에는 차분해지고 여유로워지며 행복해질 거라고 스스로에게 타이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드물다. 어떤 일이 해결된 후에는 또다시 새로운 일이 우리를 짓누르게 되기 때문이다.
'일감 바구니'라는 것의 본질은, 텅 비어서는 안 되며, 당신이 성취해야 할 것들로 가득 차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항상 해야 할 전화가, 완성해야 할 프로젝트가, 끝마쳐야 할 일이 있다.

현실적으로 속이 가득 찬 '바구니'야말로 성공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것을 이룩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당신이 누구이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당신 자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마음의 평화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모든 것을 해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면, 결코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거의 모든 일이 우리가 기다릴 수 있는 것들이며, 극히 적은 부분만이 '위급한 일'에 속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기만 하면 그것은 조만간 이루어진다.
나는 인생의 목적은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단계를 즐기며,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따르는 강박 관념을 통제하기가 훨씬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신이 죽는 그 순간에도 여전히 처리해야 하는, 미처 다 끝내지 못한 일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리고 이 점을 생각해보라.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대신해서 그 일을 할 것이다!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을 놓고 애석해하면서 삶의 소중한 순간을 낭비하지 말자.






8.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거나 끝내라고 재촉하지 말라

내가 얼마나 자주 사람들의 말을 가로막고 있는지, 또 빨리 말을 끝내도록 강요하는지 깨닫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의 일이다.

그후 나는 이 습관이 나에 대한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한꺼번에 두 사람 몫의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얼마나 파괴적인 것인지 깨달았다.
잠시 생각해 보라.

누군가의 말을 재촉하고, 중간에 끼여들고, 그가 문장을 끝내도록 하려면,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가로막고자 하는 상대방의 생각

또한 한꺼번에 좇아가야 한다.

이러한 경향은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흔한 것으로, 양쪽 모두 말과 생각을 빨리 하게 만든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서로를 초조하고 안달나게 만들며 짜증나게 한다.

그것은 정말이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또한 이것은 잦은 논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얘기를 듣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분개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향해 말하면서 어떻게 그가 말하는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겠는가?

일단 자신이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이러한 무의식적인 경향이 눈에 보이지 않게 생긴,

악의 없는 습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더없이 좋은 소식이다.

이런 경우에는 단지 말하는 것을 그만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스스로에게 인내력을 갖고 기다리라고 타일러라.

자신의 차례가 될 때까지 상대가 얘기를 끝마치는 것을 기다리겠다고 스스로에게 되뇌어라.

그러면 이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만나는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이 크게 향상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훨씬 편안하게 느낀다.

굳이 상대의 얘기를 가로막으려고 애쓰지 않을 때, 자신 또한 편안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심장 박동은 느려지고, 대화를 성급하게 끌고 나가기보다는 즐기게 된다.

이것은 좀더 여유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9. 남을 탓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자신의 기대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마다,

"일이 잘못된 건 다른 누군가의 잘못 탓이다"라는 억지스런 변명을 한다. "서류가 없어졌어. 누가 치운 게 분명해."
"차가 이상해. 정비공이 제대로 수리하지 않는 게 틀림없어."
"지출이 수입을 초과했어. 아내(혹은 남편)가 돈을 너무 많이 쓰기 때문일 거야."
"집이 엉망이야. 나만 일을 하고 있어."
"프로젝트가 늦어지고 있어. 이게 다 다른 사람들이 일을 게을리 하기 때문이야." 등등.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끔찍한 범죄 행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잘못을 흔히 남이나 환경 탓으로 돌려버리곤 한다.

이처럼 '남의 탓'을 하는 태도는 우리 문화 전체에 만연되어 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런 생각은 자신의 행동이나 문제, 혹은 행복을 전적으로 자기 스스로의 책임이 아닌 것처럼,

책임질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든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사소한 법정 소송의 원인이 되며, 때로는 범죄자를 풀어 주는 우스꽝스런 핑계로 악용되기도 한다.

남을 탓하는 습관은 분노, 좌절, 의기소침, 스트레스뿐 아니라, 불행한 삶까지 남의 책임으로 돌리게 만든다.

그러나 남을 원망하고 그의 잘못을 탓하기만 하는 사람은 결코 평화로운 삶에 가까워질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일으킨 문제로 좌절하게 되는 일도 분명히 있지만,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행복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다.

상황은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다.

단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드러낼 줄뿐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타인을 탓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단순히 일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않는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행복과 타인, 주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이다.

집안이 엉망일 경우, 자기 혼자만 일을 다 한다고 투덜대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것을 치우도록 하라.

수입에 비해 지출이 클 경우,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아낄 수 있는지 고심하라.

현재 극도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오로지 자신만이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타인을 원망하는 데는 엄청난 양의 정신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것은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낳는, '나를 끌어내리는' 사고 방식에 불과할 뿐이다.
나을 탓하기에 바쁜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결국 자신의 행복을, 타인의 행동에 좌우되는 통제 불가능한 부수적인 것으로 전락시키기 때문이다.
행, 불행의 선택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그럴 경우,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감각을 되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화가 났을 때에도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딸라 좀 더 새롭고 바람직한 감정이 솟아오르도록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더 이상 타인을 책망하지 않을 때, 인생은 즐겁고 편안하게 흘러간다.

자기 주변에 대한 불평을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





10. 일찍 일어나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방법이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더욱 평화롭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 간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하고, 커피 한 잔을 대충 마시고는 직장을 향해

달려나간다.

그리고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린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온다.

집에 남아서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대개 자녀를 돌봐야 할 시간에 맞춰 일어나기 마련이다.

아침을 쫓기듯이 허겁지겁 시작하는 사람에게 다른 일을 할 시간이 거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직장을 나가든, 아이들을 키우든, 혹은 두 가지 일을 모두 하든 간에, 대부분의 경우 몹시도 지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은커녕

한숨 돌릴 여유조차 갖지 못할 것이다.
결국 사람들은 피로에 대한 해결책으로 "차라리 실컷 잠이나 자야겠어"하고 결심하고는, 소중한 여가 시간을 잠을 자는 데 다 써버리고 만다. 이러한 상황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절망감을 심어 준다.

분명 인생에는 직장과 자녀를 돌보는 일, 그리고 잠 이상의 것이 있어야 한다.

피로감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족감의 결여와 뭔가에 의해 압도당하고 있다는 느낌, 이 두 가지 모두가 피로를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바대로, 잠을 조금 덜 자고 자신을 위해 좀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고단함과 싸워 나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한두 시간을 오직 자신만을 위해 할애하는 습관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항상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난다.

조용히 커피 한잔을 마신 후, 요가와 명상을 한다.

그런 다음 위층에 올라가 잠시 글을 쓴다.

그리고 좋아하는 책을 한두 장 정도 읽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그러고는 하던 일을 멈추고, 산 위로 솟아오르는 아침 해를 감상한다.

그 시간에는 전화벨도 울리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부탁을 해오지 않는다. 반드시 해야만 할 일도 없다. 이때가 나의 하루 중 가장 조용한 시간이다.

아내와 아이들이 깰 무렵이면, 나는 하루 종일 기분이 좋으리라는 행복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그날 얼마나 바쁘건, 해야 할 일이 얼마가 되건 간에, 나는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을 잘 안다.

나는 결코 기만당하거나 이용당했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며(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다), 내 인생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느끼지도 않는다.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나는 고객, 내가 믿고 따르는 사람들뿐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은 변화가 그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였다고 내게 말하곤 한다.

난생 처음으로 전에는 결코 누릴 수 없었던 조용한 시간을 자신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었다고. 독서를 하고, 명상을 즐기고, 일출을 감상하면서 완전한 고용함이 자기 안에서 퍼져나가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이른 아침에 경험하는 충족감은 바쁜 일과 때문에 빼앗긴 잠을 보충하는 것 그 이상이다.

아니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물론 필요한 경우에는 밤에 텔레비전을 끄고, 한두 시간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



-리차드 칼슨의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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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도
마음에 아무런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Gobinda Gobinda Hari 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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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을 살아야

 

 


이런 삶을 살아야

가끔은 울어야 한다.
그래야만 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때론 웃음의 미학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뭐든지 흥분 하지 마라
그것은 당신의 작은 가슴을 내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걸맞게 행동 해야 한다.
지나친 권위는 사람을 병들게 하니
늘 본분을 지키면 복이 저절로 온다.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 언젠가는 화가 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
슬픈 날엔 조용히 노래를 불러라.
그리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라.

희망을 갖고 살아라
희망은 늘 가슴속에서 나와 머릿속에서 그려져야 한다.

항상 자신을 낮추어라
누군가 나를 늘 주시하고 있다.
높이 있는 것은 금방 떨어지기 쉬워도
낮은 곳은 떨어질 위험은 없는 것이다.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으로 충만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늘 반성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삶을 뒤돌아 보는 것 삶의 성취보다 아름답습니다.

사랑, 행복, 지위, 성취,
오늘 그대의 것으로 만들어 봅시다.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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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주는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요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 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입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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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 우정의 만남, 마음의잔 마주치며~


"당신 멋져" 라고 외처 보세요..


 

  당당하게,신바람 나게,멋지게,져주고 살자  
 

남자 나이 50 이 넘으면 필요로 하는순서.

健(건강)


妻(아내)


財(재산)


事(취미)


      友(친구)순이고 



반대로 여성들은

犬(애견)

 

財(재산)


友(친구)


健(건강)



夫(남편)

 

 

   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습지만 여성과 남성의 우선 순위가

사뭇 다른 게 눈길을 끕니다. 

이런 것은 어떤가요?

☞ 1.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 2.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 3.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 4.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
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 5. 감정에 솔직 하라.
젊은 척, 아는 척, 부유한 척하는 삼척동자는 왕따를 당한다.



☞ 7. 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이제는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에 치중하라.

☞ 8. 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
나만큼 고생한 사람, 나만큼 외로운 사람,

나만큼 노력한 사람, 등의 표현을 삼가라.

이런 말은 자신의 나약함을 노출하는 행위이다.

☞ 9. 인생의 계획을 세워라.

이제는 인생을 관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10. 체념 할 것은 빨리 체념하라.
이제부터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시인하라.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인생은 종종 축구 경기에 비유됩니다.

    25세까지는 연습기간,
  50세까지는 전반전,

  75세까지?  후반전,


    100세까지는 연장전이 됩니다.

후반전이나 연장전에서 터지는 (인생의) 결승골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당신 멋져" 를 외쳐 보십시오. 
 


 
당 ☞ 당당 하게 살자. 

 

 

  신 ☞ 신바람 나게 살자.

 

 

멋 ☞ 멋지게 살자.


져 ☞ 져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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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을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외국인들이 제법 있다.
그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고 계신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다.

어느 날 궁금증이 일어,
추기경님께서 몇 개 국어를 하시는지
주교관 식당에서 여쭈어 본 적이 있다.

추기경님께서
'당신은 두개의 언어를 잘하는데,
그 말이 무엇인지 맞추어 보라' 고 하셨다.

같이 식사를 하고 있던 국장 신부들이
저마다 추론하여 대답을 했다.

어느 신부님은
'추기경님께서 독일에서 유학을 하셨으니
독일어를 잘하실 것이고, 일제 강점기를 사셨으니
일본어를 잘하실 것 같다.' 고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추기경님께서는
'아니다.' 라고 대답하셨다.

다른 신부님이
'추기경님이 영어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뵈었으니 영어와 독일어가 아니겠느냐' 고
추론하였지만 추기경님은 '아니다' 라고
대답을 하셨다.

스무고개를 하듯이
'영어와 일어', '독어와 우리 말',
심지어는 라틴어를 소신학교때부터 배우셨으니
'라틴어와 우리말' 이라고 까지 하였는데
'전부 틀렸다' 고 말씀하셨다.

더 이상의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없었을 것 같아서
'도대체 잘하시는 말이 무엇이냐' 고
여쭈어 보았다.

그러자 추기경님은 웃으시면서
'나는 두 가지 말을 잘하는데 그게 뭐냐면
하나는 거짓말이고 다른 하나는 참말이야' 라고
대답하셨다.

모두가 공감하며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명답이었다.
사람 누구나가 참말과 거짓말을 하고
살고 있으니까 말이다.


- 김수환 추기경의 유머와 지혜 -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오보에 연주자 데이빗 애그뉴(David Agnew)의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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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서울 어머니를 뵙고 집에 와서 제 블로그를 열어 보니 평소에 가까이 지내는 블로그님께서 저의 어머니와 관계가 없는 글에 저의 어머니 사진이  올라온 걸 봤노라며 글 올린 곳 주소를 알려 주셔서 찾아 가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멀쩡히 살아 계신 어머니가 죽은 사람으로 되어 있으니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아래 글이 적힌 곳입니다.
http://kr.fun.yahoo.com/NBBS/nbbs_view.html?bi=1201&mi=773681

[감동]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 하늘천사 2009-03-05 18:08:53 .
  • 댓글 33개 추천 3080 반대 11

※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없으셔서 변을 못누실땐

제 손가락으로 파내는 일도 거의 매일이었지만

안힘들다고, 평생 이짓 해도 좋으니 살아만 계시라고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정신이 멀쩡하셨던 그 5년간 베풀어주신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제나이 33살 먹도록 그렇게 선하고 지혜롭고 어진 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알콜중독으로 정신치료를 받고 계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견디다 못해 제가 10살때 집나가서 소식없는 엄마..

상습절도로 경찰서 들락날락 하던 오빠..

그밑에서 매일 맞고..울며 자란 저를 무슨 공주님인줄

착각하는 신랑과 신랑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 글썽이며

한시라도 빨리 데려오고 싶다고 2천만원짜리 통장을 내어주시며,

어디 나라에서는 남의집 귀한딸 데리고 올때 소팔고 집팔아

지참금 주고 데려 온다는데,, 부족하지만 받으라고...

그돈으로 하고싶은 혼수, 사고싶은거 사서 시집오라

하셨던 어머님...

부모 정 모르고 큰 저는 그런 어머님께 반해,

신랑이 독립해 살고있던 아파트 일부러 처분하고

어머님댁 들어가서 셋이 살게 되었습니다.

신랑 10살도 되기 전에 과부 되어, 자식 다섯을 키우시면서도

평생을 자식들에게조차 언성 한번 높이신 적이 없다는 어머님...

50 넘은 아주버님께서 평생 어머니 화내시는걸 본적이

없다 하시네요.

바쁜 명절날 돕진 못할망정 튀김 위에 설탕병을 깨트려

튀김도 다 망치고 병도 깬 저에게 1초도 망설임 없이

"아무소리 말고 있거라" 하시고는

늙으면 죽어야 한다며 당신이 손에 힘이 없어 놓쳤다고

하시던 어머님...

단거 몸에 안좋다고 초콜렛 쩝쩝 먹고있는 제 등짝을

때리시면서도 나갔다 들어오실땐 군것질거리 꼭 사들고

"공주야~ 엄마 왔다~" 하시던 어머님..

어머님과 신랑과 저. 셋이 삼겹살에 소주 마시다

셋다 술이 과했는지 안하던 속마음 얘기 하다가,

자라온 서러움이 너무 많았던 저는

시어머니앞에서 꺼이꺼이 울며 술주정을 했는데,,,

그런 황당한 며느리를 혼내긴 커녕

제 손을 잡으며, 저보다 더 서럽게 우시며,

얼마나 서러웠노,, 얼마나 무서웠노..

처음부터 니가 내딸로 태어났음 오죽 좋았겠나,,

내가 더 잘해줄테니 이제 잊어라..잊어라...하시던 어머님...

명절이나 손님 맞을때 상차린거 치우려면

"아직 다 안먹었다 방에 가있어라"하시곤

소리 안나게 살금 살금 그릇 치우고 설겆이 하시려다 저에게 들켜

서로 니가 왜 하니, 어머님이 왜 하세요 실랑이 하게 됐었죠...

제가 무슨 그리 귀한 몸이라고..

일 시키기 그저 아까우셔서 벌벌 떠시던 어머님.

치매에 걸려 본인 이름도 나이도 모르시면서도

험한 말씨 한번 안쓰시고

그저 곱고 귀여운 어린 아이가 되신 어머님...

어느날 저에게 " 아이고 이쁘네~ 뉘집 딸이고~~" 하시더이다.

그래서 저 웃으면서

"나는 정순X여사님(시어머님 함자십니다) 딸이지요~

할머니는 딸 있어요~?"했더니 "있지~~

서미X(제이름)이 우리 막내딸~ 위로 아들 둘이랑 딸 서이도 있다~"

그때서야 펑펑 울며 깨달았습니다.

이분 마음속엔 제가, 딸같은 며느리가 아니라

막내시누 다음으로 또 하나 낳은 딸이었다는걸...

저에게...

"니가 내 제일 아픈 손가락이다" 하시던 말씀이 진짜였다는걸...

정신 있으실때, 어머님께 저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고

잘하려 노력은 했지만 제가 정말 이분을 진짜 엄마로

여기고 대했는지...

왜 더 잘하지 못했는지, 왜 사랑하고 고맙단 말을 매일 매일

해드리진 못했는지..

형편 어렵고 애가 셋이라 병원에 얼굴도 안비치던 형님..

형님이 돌보신다 해도 사양하고 제가 했어야 당연한 일인데,

왜 엄한 형님을 미워했는지..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사무치고 후회되어

혀를 깨물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밤 11시쯤,, 소변보셨나 확인 하려고 이불속에 손 넣는데

갑자기 제 손에 만원짜리 한장을 쥐어 주시더군요..

"이게 뭐에요?" 했더니 소근소근 귓속말로

"아침에~ 옆에 할매 가고 침대밑에 있드라~

아무도 몰래 니 맛있는거 사묵어래이~" 하시는데 생각해보니

점심때쯤 큰아주버님도 왔다 가셨고, 첫째, 둘째 시누도

다녀갔고.. 남편도 퇴근해서 "할머니~ 잘 있으셨어요~?"

(자식들 몰라보셔서 언젠가부터 그리 부릅니다) 인사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침 7시에 퇴원한 할머니가 떨어트린 돈을 주으시곤

당신 자식들에겐 안주시고 갖고 계시다가 저에게 주신거였어요.

그리곤 그날 새벽 화장실 다녀왔다 느낌이 이상해

어머님 코에 손을 대보니 돌아가셨더군요....

장례 치르는 동안 제일 바쁘게 움직여야 할 제가

울다 울다 졸도를 세번 하고 누워있느라 어머님 가시는 길에도

게으름을 피웠네요...

어머님을 닮아 시집살이가 뭔지 구경도 안시킨 시아주버님과

시누이 셋. 그리고 남편과 저..

서로 부둥켜안고 서로 위로하며, 어머님 안슬퍼하시게

우리 우애좋게 잘살자 약속하며 그렇게 어머님 보내드렸어요..

오늘이 꼭 시어머님 가신지 150일 째입니다..

어머님께서 매일 저 좋아하는 초콜렛,사탕을 사들고 오시던

까만 비닐봉지.

주변에 널리고 널린 까만 비닐봉지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이 주신 꼬깃꼬깃한 만원짜리를 배게 밑에 넣어두고..

매일 어머님 꿈에 나오시면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해드리려 준비하며 잠듭니다.

다시 태어나면 처음부터 어머님 딸로 태어나길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이겠죠...

부디 저희 어머님 좋은곳으로 가시길..


다음 생에는 평생 고생 안하고 평생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며

살으시길 기도 해주세요.






이 글 너무 감동적이라 우리 재미존 모-든 회워님과

함께 볼려고 올림니다


읽을수록 가슴 뭉클하고 참으려 해도 눈물 흘러 내림니다


세상에 이런 천사같은 며늘애기 보셨습니까


가식이 없고 진실한 글

당신은 이글을 읽으신후 어떤 감동을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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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겨둘 재미있는 이야기와 글 열가지


1. - 내가 주님 편에 있는가

아브라함 링컨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양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때의 일이다.
교회의 대표자로 링컨에게 보내어진 사람이 링컨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링컨씨, 우리는 주님이 우리 편에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네, 나의 진실된 관심사는 주님이 어느 편에 계시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과연 주님의 편에 서 있는가 입니다."

2. - 해석이 중요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국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상이 하나 서있다. 그 동상이 서있는 동안은 두 나라가 서로 전쟁이 없이 우호 관계를 유지하자고 합의를 하고 동상을 세운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닉하게도 이 동상으로 말미암아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뻔 하였다. 그 동상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을 때의 일이었다. 칠레의 한 사람이 지적하기를 동상의 예수님은 칠레에다 등을 돌리고 계시다고 했다. 즉 동상의 전면은 아르헨티나를 향했고 뒤는 칠레쪽을 향하게 된 것이었다. 이 일은 칠레 사람들의 마음을 대단히 상하게 하고 자극시켰다. 이렇게 동상을 세우는 일은 칠레를 무시한 처사라고 했다. 칠레 사람들의 감정은 점점 거칠어지고 그것은 곧 폭발할 것만 같았다. 바로 이때 한 기자가 신문에 실은 글 때문에 그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그 신문의 글은 예수님의 얼굴이 아르헨티나를 향하고 서계시는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칠레보다 예수님의 감시,감독을 더 필요로 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글은 전체 칠레 사람들의 감정을 즉시 무마시키고 무서운 마찰을 피하게 했던 것이다. 이 멋있는 해석! 무슨 일에 있어서나 해석이 중요한 것이다!

3 - 무엇을 위해서 뛰었나 옛날에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개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개가 특별히 자랑하는 것은, 자기가 아주 잘 달리는 선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개가 토끼 한마리를 쫓아 갔는데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대망신이었습니다. 다른 개들이 마구 놀렸습니다. 그러자 그 개의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자네들이 알아야 할 것은 그 토끼는 목숨을 위해서 뛰었고, 나는 그냥 저녁 식사거리를 위해서 뛰었다는 점일세!"

4 - 겨우 진주였단 말인가 어떤 아랍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 가지고 있던 식량이 다 떨어졌다. 이틀 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결사적으로 걸었다. 그는 마침내 사막 가운데의 한 작은 샘터를 발견하고 거기에 이르렀다. 급히 물을 마시고 보니 얼마 전에 거기에 천막을 쳤던 흔적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혹시 천막을 치고 머물렀던 사람들이 음식 조각이라도 떨어뜨린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세히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놀랍게도 어떤 주머니 하나를 발견했다. 얼른 그것을 만져보니 손에 떡처럼 단단한 것이 만져졌다. 그 사람은 미친듯이 주머니를 헤쳐서 열었다. 그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속에 있는 것을 한움큼 움켜서 꺼내 보니까 그것들은 아주 좋고 큰 진주알이었다. 그러 자 그 사람은 손에 한 움큼 쥐었던 진주들을 사방에 던져 뿌리며 외쳤다. "겨우 진주였단 말인가?" 그리고 그 아랍 사람은 사막에 누워서 죽어 갔다.

5. - 사소한 일 미국 콜로라도의 <롱의 봉우리>에는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400여년이 넘은 그 나무는 14번이나 벼락을 맞고도 이겨냈고,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딱정벌레들이 이 나무에 기어들어 나무의 속을 갉아먹고 나무의 거대한 체구를 지탱할만한 힘을 빼앗았던 것입니다. 나무는 거대한 사건과는 투쟁하여 장장 400년이 넘도록 이겨 왔지만 딱정벌레들의 습격에는 당하지 못하고 그만 쓰러져 버린 것입니다. 사소한 일 때문에 패망하는 경우를,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사소한 일 즉 대수롭지 못한 일 때문에 커다란 목적을 상실한 것이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6. - 당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어느날 장자(莊子)가 활을 메고 사냥을 나갔습니다. 갑자기 이상하게 생긴 까치 한 마리가 머리 위를 날아서 멀리 있는 나뭇가지 위에 앉았습니다. 그 모양이 하도 이상해서 그것을 사냥하리라 마음먹은 장자는 까치를 노려보며 조심조심 다가갔습니다. 활을 당기려고 보니까 까치가 무엇을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눈길이 닿는 곳을 보니 풀숲 사이에 사마귀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마귀는 또 나무 그늘에서 울고 있는 매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사마귀도 까치도 눈앞의 먹이에 정신이 팔려 자기가 죽게 되었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한심한 그 미물들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어 장자는 그만 활을 거두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 사나이가 몽둥이로 자기를 내리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사정을 알고 본즉,까치를 따라가느라 정신없었던 장자가 남의 밭으로 들어가 쑥밭을 만들어 놓았던 탓이었습니다. 결국 사마귀나 까치나 장자 모두 똑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당신의 목전에 놓여있는 탐욕으로부터 자유를 얻지 않는 한 당신은 살았어도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7. - 깨어짐의 원리 계란의 껍질이 깨어지지 않고는 병아리의 새생명이 태어날 수 없고 딱딱한 밀알이 땅에 떨어져 물렁물렁해지고 껍질이 깨어지지 않고는 새생명으로 나타나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옥합의 딱딱한 껍질이 깨어진 후에도 향기가 온 방에 진동했고 예수님의 칭찬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절름발이 되도록 환도뼈가 부러진 후에 (위골) (이스라엘)이란 축복을 받았습니다. 계란의 껍질과 같고 옥합과 같은 육에 속한 사람의 고집과 교만과 아집이 깨어지지 않고는 새생명,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올 수가 없고 진정한 의미의 축복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고로 하나님은 때때로 실패나 질병의 방망이로 건강의 환도뼈, 사업의 환도뼈, 자식의 환도뼈, 물질의 환도뼈를 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비로소 헛된 소망을 버리고 하나님과 만나고 영원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8. - 감사를 잊지 않는 사람 물에 빠져 죽게된 사람을 머리칼을 잡아 끄집어내 살려주었더니 다른 사람은 메달을 달아주며 칭찬하는데 살아난 사람은 그때 머리칼이 아파서 혼이 났다고 두고 두고 원망하더랍니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대로 은혜를 잊기가 쉽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Springfield에 있는 위튼벌그 대학에서는 34년 전에 200달러를 갚지 못했던 학생한테서 백만불을 기부받은 일이 있는데 그 분은 대 Power회사의 사장인 Dr.Stanley Hanley입니다. 그가 성공한 것은 바로 이 감사를 잊지 않는 성품때문일 것입니다. "기도와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골로새4:2)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보는 문제이다"라는 서양격언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에게 기쁨을 줍니다.

9. -생각의 힘 한 청년이 알프스 산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준비해간 물이 떨어져 심한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때 그는 알프스 계곡 사이에 있는 맑고 깨끗한 호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청년은 단숨에 물을 꿀꺽꿀꺽 마셨습니다. 몹시 시원한 물이었습니다. 물을 실컷 마시고 발길을 돌리는 순간 그는 "포이즌(poison)"이라고 쓴 경고판을 보았습니다. 이 물 속에 독이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이 청년의 몸에서는 열이 나기 시작했고, 그는 심한 구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온 몸이 떨 리고 얼굴은 창백해졌습니다. 그는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계시판을 잘못 보았군요 그것은 '포이즌(poison)'이라고 쓴 것이 아니고 '포이존(poissun): 낚시금지)'이라고 쓴 것입니다. 이 청년은 '포이존'을 '포이즌'으로 잘못보고 야단법석을 떤 것입니다. 의사의 말을 듣자마자 청년은 열이 내리고 구토도 멈추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것이 생각의 힘입니다.

10. - 작은 문제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 옛날에 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장수가 지휘하는 큰 군대가 적에 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적보다 훌륭한 지휘관과 병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싸움에 패한 원인이 무엇인가 살펴보았더니, 그 군대를 지휘하던 장수의 말 편자의 못이 하나 빠져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작은 일은 무시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 무관심할 때, 그것으로 인하여 큰 실패를 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한 신문사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기록으로 우승을 하였는데,당신이 달리는 동안 가장 아려웠던때는 언제였습니까? "나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신발 속에 들어간 작은 모래였습니다." 우리의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는 많은 요인들도 단순하고 작은 이유들입니다. 우리가 작은 문제에 소홀히해서는 행복을 쉽게 잃어버리게 될 때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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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말아야 할 일 말을 하되 침묵 지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남을 비판하되 아량 베푸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욕심을 부리되 만족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화를 내되 온순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도움을 받음에 도움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성급히 서두르되 여유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일을 하되 휴식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기쁨을 누리되 슬픔을 잊지 말아야 하며, 권위를 부리되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풍족함에 부족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쾌활하되 정숙함을 잊지 말아야 하며, 권리를 주장하되 의무를 잊지 말아야 한다. 먼 곳을 보되 가까운 곳 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부(富)를 누리되 빈(貧)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유를 누리되 타락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친구를 사귀되 적(敵)을 잊지 말아야 하고, 단 것을 먹되 쓴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꾸지람을 하되 격려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함을 취하되 보편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지혜로움에 어리석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내리막길을 걸음에 오르막길을 잊지 말아야 한다. 편안함에 고통을 잊지 말아야 하고, 승리를 맛보되 패배를 잊지 말아야 하며, 진실을 듣되 거짓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기를 누리되 무명(無名)을 잊지 말아야 하고, 만남에 이별을 잊지 말아야 하며, 결혼함에 이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외모를 꾸미되 마음 가꾸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하고, 고상함을 취하되 하찮은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깨끗함을 취하되 불결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화려함을 추구하되 추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청(請)을 받아 주되 거절을 잊지 말아야 하며, 경쟁을 하되 화합을 잊지 말아야 한다. 먼저 말을 하되 경청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대범하되 사소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소유함에 잃어버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을 추진하되 계획 세우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하고, 칭찬 받음에 흑평 받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갈채를 받음에 비난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마음의 그릇을 채우는 두레박 중에서 -



  중년의 여자가 멋있어 보일때 
컴을 어느정도 만질 줄 알고 인터넷 사용해 필요한 정보 검색하고,
카페방 드나들며 태그 써서 영상시 올리고 음악 올리고
컴에다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는 여인. 

그 깨알 같은 핸폰 문자받침 찾아

메세지 띠울 줄 알아서

남편. 자식. 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메세지 날릴 줄 아는 여인.


베스트 드라이버 아니더라도

운전석에 앉자 선그라스 끼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 운전해 가면서

주위차 흐름에 잘 따라가

알짱거린다고 욕 안먹게 운전 잘하는 여인.



여자이기를 포기하지않고

옅은 화장에 머리도 신경써 만질 줄 알고

멋에 대한 감각도 좀 있어

세련미를 풍기는여인.



자기관리 잘해서

그렇게 몸이많이 안퍼진 여인

자신을 위해 돈쓸 줄도 알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



자신에게 투자할 줄 알고

책도 좀 읽으며 시도 좋아하고

호기심도 가지고 있고,

길섶에 핀 풀꽃 한송이에도

눈맞춤 할 줄 아는

녹슬지 않는 감수성을 가진 여인.


작은 일에도 감동을 잘하는 여인

하얀 눈을 보고 감동하고

예쁜 꽃을 보고 감동하고,

지는 석양이 아름다워 감동하고,

퇴근 길 남편 손에 들려진
 
붕어빵 한 봉지에도 감동할 줄 아는 여인.



살아온 연륜이 품위로 들어나는 여인

마음의 욕심을 비워내

표정이 편안하고 그윽하고 우아한 여인.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친구랑같이 이야기하면서 주위를 의식해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며

그렇게 교양도 좀있는 여인.



이정도의 매력이라면 누구라도 호감이 가는

멋진 여인으로 살아갈 수 있겠지요?

여인들이여

우리 모두 이렇게 함 살아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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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기쁨 가운데 있을때 하느님은 속삭이시지만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을때 그분은 크게 외치십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요.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요.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믿음은 칫솔과도 같은것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그위에 당신의 생명을 설계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 것입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크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게 시작해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갑니다.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주는 최고급 영양소 입니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실패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러브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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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으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한다.


미숙한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에서 제외되는 나머지까지를 살필 줄 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다.

그는 안다. 만일 절망을 두려워하면 절망을 받아들이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를 불러들이게 된다는 것을.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족에 머무는 일이다.

그는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행하여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투자함으로 스스로 현명한 사람이 된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헌신을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매일의 도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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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인생사리 

중장년의 3대 신종바보
어제 어떤 모임에 나갔다가 들은 얘긴데
대기업의 최고 경영자까지 하신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요즘 중장년의 "신종 3대 바보"가 있는데
그게 뭔지 아느냐는 것이였습니다.

기존에 돌아다니는 이런저런 얘기가 하도 많아
모두들 한마디씩 했습니다.

물론 저도 들은 얘기대로 "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생각하는 바보"라고 했는데...
요즘 신종바보 얘기는 아니였습니다.

드디어 그분이 "신종 3대 바보"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첫째. 자식들이 놀러가기 위해 손자를
맡아달라고 해서 기존에 했던 약속을
파기하며 손자를 봐주는 바보.

들째. 늙으면 자식들이 용돈을 매달
꼭꼭 챙겨줄 것이라고 믿고 재산을
넘겨주고 나이들어 자식들 눈치보는 바보.

마지막 세번째는 자식들이 놀러왔다가
자고 갈때 혹시나 불편할까 싶어서
여러칸짜리 큰집에 사는 바보라는 겁니다.

요즘 며느리들 명절때나 또는
오랫만에 놀러 왔다가는 어떻게 하면
빨리 빠져나갈까나 생각하는 판에

자고 갈 것이라고 착각(?)을 해서
집세 많이 내며 관리하기 힘든 큰집에
사는 바보가 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먹을 것 입을 것 제대로 못하고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자식에게 한입에 털어
주고 용돈이 없어서 자식들 눈치보지만

자식들은 이런 부모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부모 눈치보는 자식들 많지 않다는 것이고,

한평생을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을 했는데
나이들어서까지 손자 봐주느라고
할 일을 못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그런 얘길 하는 것을 보면서 자식과
부모라는 것이 과연 어떤 관계인가...
잠시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자식새끼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지요 하지만 강한
동물일수록 새끼가 어느정도 자라면

매정하리만큼 쌀쌀하게 떼어 놓습니다.

혼자 살아가고 생존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지요.

하물며 동물중 머리가 제일 좋아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그렇지 못한 경향이 많습니다.

자식이 어느정도 자라서 자립할 나이가
됐으면 이제부터는 남은 여생을 자기
자신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며
조금은 여유롭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혜로운 노후 생활

 





자식들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은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하라




그리고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 하지 말고,

 

 

 

 

영국신사  보냄

 

 

 

 

모리모토(하모니카연주)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20. 내가 당신 안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21. 내가 당신 때문에 눈만 높아졌지 뭐야.
22. 다른 사람은 다 시시해 보이는 거 있지.
23. 당신 장모님 닮아 그렇게 이해심이 넓은 거 맞지?
24. 학교 때 당신 때문에 마음 졸인 놈 한둘 아니었겠다.
25. 난 아직도 연애할 때 생각하면 마음이 막 떨려.



26. 모델 뺨치겠는데?
27. 당신 잠든 모습 보면 천사같아.
28. 아마 당신 같은 사람 찾아내는 거 쉽지 않을 걸.
29. 당신 마음 씀씀이를 보면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야.
30.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냐?



31. I love you.(당신은 나한테 너무 과분해)
32. 당신 그럴 땐 너무 이뻐. 당신은 안꾸며도..
 
 

 

 



성공|인생 고수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당신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한 작가가 있었습니다.
화창한 금요일 아침, 그의 친구들이 찾아와 주말에 바람을 쐬러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새 작품을 쓰느라 시간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일요일 저녁 친구들이 돌아왔을 때 작가는 일을 많이 해서 기분이 무척 좋다며 뿌듯해했습니다.
친구들은 작품이 많이 진척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원고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원고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이 금요일 아침에 본 미완성 문장에 쉼표가 찍힌 마지막 줄에서 한 줄도 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느냐고 친구들이 묻자 작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제 쉼표를 쌍반점으로 바꿨다가 오늘 다시 쉼표로 바꿨다네.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알겠나?” 글쓰기에서처럼 인생에서도 작은 일이 중요합니다.


인생이란 내가 아무리 크고 거창한 뜻을 품어도 결국 날마다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일들로 채워지고 끝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작은 일들을 무시하면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프랑스의 작가 플로베르도 알고 있었나 봅니다.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1821~1880년) 사물이나 인간의 감정을 얼마나 세밀하고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가? 그럼 플로베르의 소설을 읽으면 된다. 파리 대학에 다니던 중 히스테리에 걸린 것이 계기가 되어 문학에 전념했다. 독특한 문체와 긴밀한 구성을 가진 <보부아르 부인>을 발표해 프랑스 당대 최고 작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감정 교육>, <세 가지 이야기> 등의 작품을 남겼다.




 

 


당신도 습관을 경계하고 있습니까?

유명한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짓궂은 친구들이여자가 있는 퇴폐적인 술자리에 그를 대했습니다.
철학자는 친구들과 어울려 밤새도록 논 뒤 즐거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그 친구들이 철학자를 또다시 술자리에 대했습니다.
그러자 철학자는 이렇게 말하면서 거절했습니다.
“그런 일을 한 번 하면 철학자라고 할 수 있지만, 두 번 하면 변태가 된다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남의 비난을 받을 만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두 번 세 번 계속된다면 본인이 좋아서 한다고 인정하는 꼴이 됩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볼테르는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볼테르(Voltaire·1694~1778년) 프랑스인이면서 프랑스에서는 박해를 받았고, 그래서 늘 영국을 동경한 불행한 지성인이다. 비극 <오이디푸스>가 성공해 작가로 이름을 얻은 뒤부터 ‘볼테르’라는 명으로 활동했다. 어느 귀족과의 다툼으로 부당하게 옥에 갇혔으나 외국으로 망명한다는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영국을 이상화하고 프랑스 사회를 비판한 <철학 서간> 외에 <풍습론>, <캉디드> 등의 작품이 있다.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배려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기차를 타다가 신발 한 짝을 승강장에 떨어뜨렸습니다.
기차는 이미 움직이고 있어서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신발을 떨어뜨린 사람은 자신이 신고 있던 남은 신발 한 짝을 마저 벗어 떨어진 신발이 있는 곳으로 던졌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누군가 가난한 사람이 저걸 줍는다면 짝이 맞아야 신을 것 아닙니까?” 사람들은 대부분 한 짝밖에 남지 않아 쓸모없게 된 신발을 보며 자기 형편을 먼저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신발 한 짝만 주울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간디처럼 말이지요.

모한다스 간디(Mohandas Gandhi·1869~1948년)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마하트마’, 즉 ‘위대한 영혼’이라고 부른 인도의 독립 운동가다. 영국 런던 유학 후 인도로 돌아와 변호사로 일했다. 1893년 남아프리카에서 인도인이 백인에게 박해받는 것을 보고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인도로 돌아와서도 납세 거부와 상품 불매 같은 비폭력 저항 운동을 펼쳤으며, 여러 차 투옥됐다.




 

 

 


당신은 떠날 날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어떤 시인이 있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받아 남부러울 것 없는 명성과 부를 누렸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자신의 침대 옆에 그림 한 점을 늘 걸어놓았습니다.
흰옷을 입고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시신처럼 누워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그 그림을 걸어놓은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시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언젠가는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살기 위해서입니다.” 영국의 시인 존 던의 이야기입니다.
참 비관적인 사람이라고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유한함에 대해 깊이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살아 있음의 소중함과 기쁨은 더 커질 수도 있으니까요.

존 던(John Donne·1572~1631년) “모든 사람은 섬이 아니다”라는 시구절로 유명한 영국의 시인. 1591년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해 법률학을 공부했으나 두 번에 걸쳐 스페인 원정에 참여하면서 스페인 문학을 비롯한 각국의 문학에 흥미를 느껴 풍자시와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다. 특히 형이상학적이고 종교적인 시를 많이 남겼는데, 대표작으로는 <노래와 소네트>, <자랑이 될 수 없는 죽음> 등이 있다.



 

 

 


당신은 부당한 비난에 어떻게 대응하십니까?

어떤 사람이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나 그 앞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설교를 하던 사람은 남자가 욕을 끝낼 때까지 잠자코 듣기만 했습니다.
마침내 남자가 욕을 멈추자 설교하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당신이 받지 않았다면 그것은 당신의 것입니까, 아니면 선물을 준 사람의 것입니까?” 남자가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당연히 선물을 준 사람의 것이겠지.” 그러자 설교를 하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당신의 욕을 받지 않을 테니 당신이 한 욕은 모두 다시 가져가시오.” 살다 보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대부분 혼자 괴로워하거나 비난한 사람에게 화를 내지요.
그러나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내가 받지 않은 모욕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년) 개신교 신자라면 무척 고맙게 생각해야 할 종교개혁의 주인공이다.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 교수로 재직하던 1517년, 로마 교황청이 성 베드로 대성당 건립을 위해 면죄부를 판매하자 유명한 ‘95개 논제’를 발표해 교황청과 대립했는데 이것이 종교개혁의 발단이 됐다. 그 일로 추방당한 루터는 숨어 살면서 <신약성서>를 독일어로 번역, 독일어를 통일하는 데 기여했다.




당신에게는 진실을 말해줄 친구가 있습니까?

함께 대화하기를 즐기던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고 같을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서로에게 좋은 대화 상대였습니다.
하루는 한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그 뒤 돈을 빌려준 친구는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돈을 빌린 친구가 자기가 내놓는 의견마다 무조건 동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친구는 어떤 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전에는 그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지만, 돈을 빌린 친구가 그날은 돈을 빌려준 친구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빌려준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보게 친구, 돈을 빨리 갚든지 아니면 제발 내 의견에 반대를 하게.” 나의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까지도 감싸주고 덮어주는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공범에 가깝지요.
자기 생각에 반대하는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한 영국의 작가 조지프 애디슨의 이야기입니다.

조지프 애디슨(Joseph Addison·1672~1719년)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를 여행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유명해진 영국 작가다. 문학사 최초의 ‘여행 전문 작가’로 손꼽힌다. 또 문학 단체인 킷캣(Kit-cat) 클럽을 만들었으며, 유명한 문예·시사 평론지 <스펙테이터(Spectator)>를 창간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카토>, <북 치는 사람>, <전투> 등이 있다.




 

 


설사 좋은 기억력을 갖고 있더라도 거짓말은 삼가는 것이 좋겠지요.

오랫동안 하원의장을 지낸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의 친구가 물었습니다.
“자네는 매일 사람을 1백 명 넘게 만나서 온갖 이야기를 하는데 적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네. 그 많은 사람에게 한 말이나 약속을 어떻게 다 기억하나?” 그러자 정치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진실을 말한다면 굳이 기억할 요가 없다네.” 거짓말은 때때로 삶을 편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억력이 거짓말쟁이의 필수 요소라고도 하지요.
미국의 하원의장을 지낸 레이번은 평소에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남들에게 한 말을 일일이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새뮤얼 레이번(Samuel Rayburn·1882~1961년) 지금도 그의 이름을 딴 건물이 워싱턴에 있을 만큼 유명한 미국의 정치인이다. 17년 동안 미국의 하원의장을 지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하원의장으로 기록됐다. 1937년 민주당 원내총무, 1940년 9월 하원의장에 취임한 그는 신랄한 논평과 불굴의 애국심 등으로 유명했으며 루스벨트와 그 뒤를 이은 3명의 대통령에게 진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도 당신의 권력을 내세우시겠습니까?

많은 영화에 출연해 제법 얼굴이 알려진 배우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친구와 함께 사람들로 북적대는 고급 식당에 갔습니다.
그런데 예약을 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친구가 투덜거렸습니다.
“자네가 누군지 말하면 금방 자리를 내줄 텐데 왜 가만히 있나?” 그러자 배우가 말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말해야 한다면 그건 내가 별로 유명하지 않다는 증거라네.” 어떤 사람은 말을 통해, 그것도 자기 입으로 자신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대단한지, 자신이 가진 권력이 얼마나 큰지를 남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미국 영화배우 그레고리 펙은 꼭 말을 해야 남들이 안다면 실상은 그 말에 들어맞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레고리 펙(Gregory Peck·1916~2003년) 의학 공부를 포기하고 브로드웨이의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미국 배우. <앵무새 죽이기>로 1962년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베트남전에 자신의 아들을 참전시켰지만, 한편으로는 반전 시위에 앞장섰는데 “국민의 도리는 하지만 잘못한 일은 지적해야 한다”는 신념을 내비쳤다. 말년에는 각종 자선 단체와 비영리 단체에서 사회 활동을 맹렬히 전개했다.




번 돈을 잘 쓰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듯합니다.

어떤 젊은이가 주식 투자를 해서 한꺼번에 큰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는 흥분해서 아버지에게 달려가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별로 기뻐하는 기색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아직 서른도 되지 았는데 10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도 기쁘지 않으신가요?” 그 말에 아버지는 아들을 넌지시 타이르며 말했습니다.
“글쎄, 별로 기쁠 것도 놀랄 것도 없구나. 난 오히려 네가 그 돈을 잘 쓴다면 더 놀랄 것 같다.” 돈 벌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돈 벌기가 쉽다면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고민하지는 않을 테지요.
하지만 미국의 금융 전문가였던 버나드 바루크의 아버지는 돈을 버는 것보다

버나드 바루크(Bernard Baruch·1870~1965년) 증권 브로커로 출발해 백만장자가 된 미국의 금융 전문가. ‘월 스트리트의 외로운 늑대’로 불린 그는 특히 워싱턴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정부 정책에 대해 토론하기를 즐겼다. 이런 모습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고, 그가 늘 앉던 공원 벤치는 그의 ‘사무실’로 일컬어졌다. 날 이 벤치는 바루크에게 헌정한 기념물이 됐다.



 

 

 


당신은 필요 이상으로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말을 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말을 하지 않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의 걱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저녁밥을 먹다가 아이가 말문을 열었습니다.
“국이 무 뜨거워요.” 부모는 아이가 벙어리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면서 왜 이제까지 말을 하지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아이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일이 정상이어서 말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적게 말해서 후회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말이 많으면 대개는 후환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아는 사람은 많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드문 지혜지요.
벙어리로 오해받은 독일 출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아마 어린 시절부터 그런 지혜를 터득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1879~1955년) 이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몇 명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정도로 난해한 상대성이론의 창시자다. 독일 울름에서 태어나 스위스 국립 공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05년에 광양자설과 특수상대성이론을, 1916년 일반 상대성이론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광전효과 연구와 이론물리학에 기여한 업적으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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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임을 타인에게 넘긴다.

             세상 모든 바보들은 남 탓만 한다.  재테크 실패자도 마찬가지이다. 재테크 실패자
             는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인정하는 대신에 남 탓으로 돌린다.
 
         " 그놈의 증권사 직원 때문에 손해 봤어"
         " 그놈의 부동산 중개업자의 꼬임에 빠져서 손해 봤어" 
         " 엉터리 부동산 전문가 말만 믿어서 손해 봤어"
         " 투기꾼 때문에 집값이 올라" 라고 남 탓한다.
         
             이런 실패자들은 정작 중요한 자신의 판단력을 개선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남 탓
             으로만 돌리기에 향후에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2. 말만 한다.

           새벽에 양재천이나 대모산에 올라가면 기업의 CEO나 부자들 즉  나름대로 성공
           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이 그렇게 부지런을 떠는 게 우연이 아니다.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 100가지 아이디어보다 1가지 제대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 대개 재테크 실패자들은 머리로만 알고 실천 하지 않는다. 
         - 말로는 부자 되겠다고 한다.
         - 그러나 주말에 부동산을 보러 다니거나 경매를 실제
            해보거나 하지 않는다.
         - 재테크 책 읽는 대신에 드라마에 빠진다. 
         - 아침 늦게 일어나고 게으르면서도 입만으로는 부자
           될 것이라고 한다.
           입만 동동거려서 부자 될 것 같으면  이 세상에 부자
           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부자란 남다른 사람이다. 부자 되려면 지금부터 당장 실천하자!

                    

        3. 정확한 목표가 없다.

         - 재테크 실패자는 그냥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만 한다.
         - 몇 년 안에 얼마를 벌겠다는, 금년에 얼마를 벌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
         - 또 부자 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한다는 
           장단기적인 실천계획도 없다.
         - 그냥 인생의 강물에 떠다니며 흘러가도록 물결에
            내 맡기며  부자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 목표가 없는 사람은 초점이 없기에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초점이 없는 레이저 빔이 장애물을 관통할 수 있나? 안된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부자 되려면 구체적인 장단기 목표를 세워야한다!



         4. 쉬운 길, 편안한 길만 찾는다. 

             당신이 남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가?
             당신이 남보다 대단히 머리가 좋은가?
             평범한 당신이 부자 되려면 남보다 부지런하고
             절약해야 하는 게  기본이다.
  
             어려움 없이 성취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남들처럼 입을 것 다 입고 먹을 것 다 먹고 놀 것
             다 놀고 그러고 나서 평범한 당신이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남처럼 편안하게 살면서 부자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둑놈 심뽀를 가진것이다.

                       5. 협력자가 없다.

                        다른 사람들과 협조하며 성공의 길을
                        간다면 쉽고도 빠르게  갈 수 있다. 
 
                        - 정보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전달된다.
                        - 당신에게 몇 년간 좋은 정보가 없다는 것은
                           당신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에 투자하라! 최고의 수익률은 주식도
                        부동산도 아니다. 바로 사람(협력자)이다.

         


          6. 작은 돈을 소홀히 한다. 

              푼돈 아껴서 뭐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부자 되기
              틀렸다. 거대한 배가 침몰하는 것도 작은 구멍 때문이다.
           
            - 자투리 돈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돈도
               관리하지 못한다.
               작은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 돈은 잘 운용할 수 있단 말인가? 
               
               한턱 잘 내고 푼돈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결코
               부자 되기 어렵다.

                  
          7. 너무 빨리 단념한다.

              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투자의 처음 10년간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보고서가 있다.
              투자도 연습하고 연마해야 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한다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닌가? 
              처음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나?
              처음부터 4할 대 타자가 될 수 있나?

              돈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10단위 투자해서 한 단위를 얻는다.
              나중에 1단위투자하고 10단위를 얻을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동안 투자로 날린 돈이 헛된 돈이 아니다.
              수업료 를 내고 배운 것이다.

              성공하는 비결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데 있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짐승은.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 그는 짐승의 차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춘하추동. 네 계절의 순서는 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 나의 몸에 맞듯이 인(仁)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무망 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 안병욱 - 명상록 중에서 -


 

삶이 즐거워지는 8가지 습관 
1.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번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나면 
책임을 떠넘기는 건 좀처럼 떨쳐버릴 수 없는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2. 진심만을 말하라 
상대의 환심을 사면서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상대는 늘 기분 좋게 느끼고 당신에 대해서 좋은 감정으로 갖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칭찬은 아부와 다름없는 것이라고, 
또한 상대를 마음대로 하려는 얄팍한 술책이거나, 
무언가를 얻어 내려는 아첨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칭찬과 아부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칭찬은 진심이 뒷받침된 것이다. 
따라서 칭찬을 할 때 칭찬 그 자체외에 다른 의미가 없다면 상대를 기분좋게 만들 것이다 
 3. 똑똑한 척하지 말라 
똑똑한 척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도 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우선 똑똑한 척 행동하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고립된다. 
그리고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것처럼 보이면, 
사람들은 그를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시 말해 지나치게 똑똑하면 이로울게 없는 것이다. 
4.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우선 감사하라 
당신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열심히 돌아 보고 그것에 감사해야 한다. 
건강, 가정, 가족의 사랑, 자신의 재능과 기술에 고마워 한다면,
불행에 괴로워 하거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에게 찾아오는 행운의 분명한 유형을 알게 되고, 
더 많은 행운을 만드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다. 
5. 단정하게 차려 입어라 
단정하고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유행을 잘 따르는지, 
얼마나 돈이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보는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이다. 
색상이나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당신이 단정하게 매력적으로 차려 입으면, 
보는 사람들의 감각이 적극적으로 자극을 받아 당신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다. 
6. 인내심을 가져라 
운 좋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마감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어느 순간에 페달을 밟지 앓고 미끄러져 내려가야 할지도 잘 알고 있다.
7. 질투심을 반드시 버려라 
가장 자기 파괴적인 감정은 질투심이다. 질투를 하면 스스로 고통스러울뿐 아니라, 
적극적인 에너지를 쓸데없이 소모해서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엔 자신의 운과 기회를 망치게 된다. 
질투심이 많아 보이면 당신은 결코 운 좋은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운 나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행운에 배아파하고 인색하게 구는 것이다. 
8. 마음을 편히 가져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삶이 뜻한 대로 굴러가지 않을 때는 
어쩌다 힘든 날일 뿐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오늘 너무 너무 힘들다면 내일은 더 밝은 날이 기다릴 것이다.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한숨 자고 나서 한발짝 물러나 보면 쉽게 풀리기도 한다. 
행운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을 때 찾아온다


      사람이 죽을 때 후회하는 세가지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가지를 회 한다고 합니다. 첫째,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움켜 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입니다. 둘째,.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쓸데없이 행동했던가?'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았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조금만 더 여유를 가졌더라면 삶이 달라졌을 후회입니다. 셋째,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에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하며 하는 후회입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내일로 미룬다면 우리도 후회할 수 있습니다 후회의 삶을 살지 않기 위하여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매일 매일 던져봄이 어떨까요? -행복한 가정 9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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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에 서있는 사람의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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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cure in self (자신감)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한 아무도 당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도록 하지 않는다. 남들이 당신에 대해

평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라. 만약 당신이 계속 그들의 동의를 구한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당신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것이다.당신의 방식을 신뢰하고 그 방식대로 행하라.

누가 무슨 말을 하건 그 숫자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갖되 교만하지 마라.


어떤 조직이든지 모든 계층에 있어서 고약한 상사는 있다.

불행히도 이 중 어떤 이들은 꽤 잘 나가기도 하고 자신감있는 상사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존경받을 만하지는 않다. 그들은 단지 목표달성과 성공을 저해하는

빈약한 자아를 가진 겁쟁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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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n control of attitudes (적절한 몸가짐)


만약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당신이 지는 것이다. 모든 게 끝장이다.

누군가와 접촉할 때 당신은 자신의 성질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얼굴 표정, 목소리 톤, 제스처, 악수, 글씨, 음성메시지 등을

통해서나 의사 결정시, 조직 관리시 등을 통해서도.
정상에 오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정작 지식이 아니라 정서적인 강점이다.

위기를 침착하게 외교적 수완으로 대처하라. 사실 이렇게 대응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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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enacious (끈질김, 집요함)


끈질김이란 그 과정에서 무엇을 견뎌내야든지 간에 결과에 대한 실행력이다.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종종 고통스럽고 외로울 수도 있음을 인정하라.

정신적 육체적 노력과 집중, 심사숙고, 분쟁, 당신의 도덕적 기질 등이 요구되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정상에 이르렀을 때 분명 이 모든 것들을 희생할만한 가치가 있었다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만약 게을러지고, 망설이고 주저하거나, 용두사미로 결심이

끝나버린다면 당신이 목적지에서 멀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당신 결심이 확고하다면, 만사가 쉬워진다. 당신은 정상에 서서 장관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모든게 간단해. 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이르지 못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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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ntinuously improving (지속적인 자기계발)


당신이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부터 자기학습은 시작되는 것이다. 프로들의 세계는

인생 그 자체와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큰 배움의 경험인 것이다. 그러한 경험들이

당신의 자산이다. 당신이 지식과 경륜을 얻는다면 그 어떠한 길도

틀린 길이라 할 수 없다.
매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점을 상기하기 전까진 잠자리에 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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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nest and ethical (정직함과 도덕성)


사업의 무용담보다 당신의 성실함과 도덕적 가치가 당신의 동반자들에겐 더욱 중요하다.

당신이 당신과 타인들의 사기와 불성실, 거짓, 불명예스럽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묵인할 때

조그만 낙석이 산사태로 돌변한다. 선한 사람들은 정상에 이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당신에게 정직할 것이라고 단정하지 말라.

눈으로 거짓으로 당신을 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모든 사람들과 거래시 의심을 갖고 회의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예의주시하고 질문은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다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당신을 속일지 염려하는 시간보다 당신 동반자들을 속이지 않으려고 염려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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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ink before talking (말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라)


더 적게 말하고 더 많이 들어라.
천천히 생각하는 데 시간을 갖고 정리하여 말하도록 훈련하라.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라. 모든 것에는 밀어부칠 때와 쉬어야할 때가 있다.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빨리 하라. (하지만 가능하다면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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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Original (독창적이 되어라)


당신이 속한 회사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수록 당신 자신을 위한 기회도 만드는 것이다.

당신이 성장할 기회는 결코 소진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 부모 세대 때보다 정상으로 가는

더 많은 길이 당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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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ublicly modest (겸손함)


허세와 에고(Ego)에 가득차서 잘난 체 하거나 허풍떠는 행동을 피하라.

하지만 당신이 기여한 바를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하라.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업적에 대해 자신이 유일하게 공을 세웠다고 치부한다. 분명 협조적인 시장환경, 팀원들의 노고, 훌륭한 관리자, 코치들, 행운, 또 일부는 타이밍의 덕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개인적인 위치를 보지말고 산(山) 전체를 볼줄 알아야 한다. 성공적인 등반가는 큰 그림과 시각을 이해하고 공을 나눌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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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ware of style (경영 스타일에 주목하라)


성공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을 이루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그러기 위해선 가능한

모든 스타일을 연구하고 이용해야 한다.
스타일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사람들은 어떤 방식을 선택한다. 선택에는 반드시 양면이 있다.

(예를 들면, 너무 일찍 성공하는 것에 대한 이면으로 당신은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고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며

왜 그렇게 성공하기 위해 안달했었나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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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utsy, a little wild (활기차게 다소 과감하게)


돈, 전략, 계획, 운영, 사람들에 대해 리스크를 감수하라. 당신의 용기가 그만큼 성장할 것이다.

(예를 들면, 좋지않은 직업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마라.)

어떤 직업이나 수명이란 게 있다. 항상 시작할 때와 마무리할 때가 있다.

시의적절함을 판단하고 언제 움직여야할 지 결정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의 일상에서 비즈니스에서 넘지 말아야할 경계와 제약, 선례, 규정, 행동규범이 있다.

가끔은 그것들로부터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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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umorous (유머스러움)


단순히 유머스러움을 갖고 있지만 말고 사용하라. 그것이 비정한 비즈니스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일련의 과정을 즐겨라.
일이란 크나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은퇴하기 전까진 아마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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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 tad theatrical (조금은 연극적으로)


외부에서 볼 때, 비즈니스는 이성적이고 조직적이며, 체계적이고 실제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비정하고 혼돈스러우며, 때론 불공정하기도 하고

성과를 이뤄낸 사람에게 항상 보상이 가는 건 아니다.
외부에서 볼 때, 윗분들은 자신감에 차있고 자기확신이 있으며

목표를 제대로 알고 있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많은 이들이 불확실해 하고

고민하며 심지어는 두려워 하기까지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은 실제 자신들이 그러한 것보다

훨씬 더 확신에 찬 듯이 행동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장막 뒤의 진실을 당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감사해하라.

만약 그걸 제대로 안다면 당신이 실망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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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etail oriented (세부 사항까지도 파악하라)


당신이 소홀히 한 조그만 부분들이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되어

곤란을 겪게 될 것이다. 그 어떠한 것도 우연에 맡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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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Good at your job and willing to lead (자신의 업무에 정통하고 리드하라)


당신이 만약 당신의 노력으로 조직에 기여한 부가가치를 명확히 지적할 수 없다면

당신에겐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가시적 결과를 창출하는 것은

당신이 당신 자신을 믿어야 하는 것만큼

남들에게 당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계획은 보다 적게 세우되 행동은 보다 많이 하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당신의 업적 만큼이나 중요하다.

앞장서고 가르치고 도와주는 것은 결국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든다.
남들이 당신을 앞지르는 것을 인정하라. 그들을 지원해 주어라. 그들의 노력을 존경하라.

그들을 곤경에서 구해주어라. 그것이 당신이 리더가 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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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ight for your people (당신 사람들을 위해 싸워라)


항상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을 고용하라.

그래야 그들을 위해 싸울 가치가 있다.
당신 주위에 예스맨 만 있다면 당신과 그들중 하나는 옳지 않거나 필요치 않다.

당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지지해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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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illing to admit mistakes (실수를 인정하라)


실수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마라. 더욱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마라.
실패했다고 해서 그것이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 마라.

장애와 방해물들을 찾아 나서라. 그것이 바로

당신이 도전할 수 있는 곳이다.
주어진 문제들에 감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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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Straightforward (솔직함)


당신이 사람들과 얘기할 때 그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두세가지 뿐이다.

따라서 그 두세가지를 명확하게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라.

허세를 부리거나 불필요한 단어나 소리들의 사용을 삼가라

(예를 들면, 어, 아, 오케이)
사람들에게 충분히 알려주어라 특히 당신이 새로운 방향으로

가고자 할 때에는. 가능한 짧게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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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ice (좋은 사람이 되어라)


믿거나 말거나 완벽한 CEO들은 좋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대화하는 데 부담스러워 하지 않다.

그것이 그들이 정상에 오른 이유이다.
당신의 부주의한 언행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전체적인 상황을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은 남들에게 영향을

끼칠만한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당신이 주의깊게 처신한다면

모든 것이 훨씬 적은 사상자를 내고도 더 빨리 끝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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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Inquisitive (호기심)


남들이 당신같이 생각할 것이라고 가정하지 마라. 항상 그렇지는 않다.

사람들이 당신 같이 행동하거나 비슷한 지역 출신이라고 해도

그들이 당신같이 생각할 것이라고 짐작하지 마라.

분명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근래 더욱 다양해진 노동력들로 인해 동일한 마인드를 갖고 일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사람 관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남들도 그럴 것이라고 당연시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묻고 들어보아라. 당신이 들은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아라. 또 묻고 들어본 뒤 생각해 보아라.
나이드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라. 당신의 네트워크를 키워가라.

지금부터 2,30년후엔 그랬던 것에 대해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어떤 것에 대해 확실하다고 자신할수록 더더욱 조언을 구해야 한다.

당신의 섣부른 확신이 판단력을 그르칠 수 있다.

현명한 조언은 당신이 위험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모든 답을 알고있다는 자만심은 결국 무지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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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petitive (경쟁을 통한 발전)


동반자들이 항상 당신이 잘되기를 바랄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려라.

당신이 성취한 것을 누군가가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대개는 친구이다.)
희생자가 될 필요도 없거니와 당신의 문제에 대해 부모를 원망하거나

사내 정치, 친구, 아내, 날씨, 경제, 자신의 키, 나이, 성별,

태어난 순서, 별자리, 경쟁상황 등을 탓하지 마라.

당신 스스로 당신이 싫어질 것이며 남들도 당신을 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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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lexible (융통성)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산에 오르는 방법이 한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고객을 대할 때처럼 컴퓨터도 효과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융통성이 곧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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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 good storyteller (이야기를 잘할줄 아는 사람)


적절한 일화와 함께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는 것이

큰 집회에서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될 수 있다.

유추, 은유, 직유, 사례 등은 비즈니스의 인간적 측면이 갖고있는 복잡한

이슈들을 관통한다.
사업상의 일화들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보관하라.

새로운 성과들을 분기별로 추가해 나가라. 어떠한 상황에서

당신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자세히 적어 나가라.

전화상이나 통신상, 인터넷상에서 당신의 상사에게, 동료에게, 구직 인터뷰에서 그러한

일화들을 사용해 보라. 또한 영업 활동시, 업적 평가시,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할 때 사용해 보라.
가능하면 간결하게, 적절하게, 재미있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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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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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의 의미   

 


 


평생을 가도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고
늘 마주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날 때 즐거우나
돌아서면 슬퍼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독할 때 웃어 줄 수 있는
편안한 사람도 있습니다.

 




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것입니다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고
같이 있다고 해서 언제나
그들이 내 곁에 있으란 법도 없습니다.



기쁘다 해서 애써 찾을 것도 없고
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면 오는 대로
그저 편안하게 대하면 그 뿐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다가도
조금만 알게 되면 운명으로 여겨지는
태고 적부터 기약된 약속일 수도 있고.
삶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대할까 걱정할 것도 없고
지난 일들에 매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종말은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와서
이별이란 말만 뿌리고 갈 것이기에
만남의 의미가 하나의 부분이듯이
다만 순간에 충실하면 그 뿐입니다
작고 소중한 만남에 족해야 하는 것입니다.



돌아섰다 해서 따라갈 필요도 없고
결국 가야하는 사람은 혼자 뿐!
이별은 만남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만남 때문에 헤어져야 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아프기도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아름답다면
보내주는 사람은 소중합니다
슬픈 만남에 고개 돌리지 않고
설령 가야 할 때라도
만남의 시간을 기억하면서
미소지으며 보내주는 사람이 되자.



만나고 헤어짐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같은 것
불행할 만남보다는
사랑과 행복을 위한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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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설하는 중년의 삶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우리 다 같이 늙어서 자식한테
유산은 못 물려줘도
짐은 되지 맙시다..........

 

친구 내 친구여!
우리 정말 그렇게 살아 가야겠지요
키운 자식에게서 바라는것 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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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로 산다는 것은 *-

 ;;;;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이다.
자라온 환경도, 문화도,
말도, 피부 빛도 다른
남녀가 고락(苦樂)을 함께 하면서
서로 아주 조금씩 닮아간다
.

 

생각하는 것,
좋아하는 것,
말투, 얼굴까지 비슷해진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교감이 쌓인다.
이심전심(以心傳心)
심심상인(心心相印)이다.

 

 

부부로 만난 우리,
왜 하필 나이고 당신인가.
그것은 우연인가 운명인가.
남편의 눈에 아내는
어느 날 산행길 바짓가랑이에
묻어 온 도꼬마리씨다.

 

 

‘멀고 긴 산행길/
어느덧 해도 저물어/
이제 그만 돌아와 하루를 턴다/
아찔한 벼랑을 지나/
 덤불 속 같은 세월에 할퀸/
쓰라린 상흔과 기억을 턴다/

 

그런데 가만! 이게 누구지?/
아무리 털어도 떨어지지 않는/
억센 가시손 하나/
나의 남루한 바짓가랑이/
한 자락 단단히 움켜쥐고 따라온/
도꼬마리씨 하나/
왜 하필 내게 붙어 왔을까?/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예까지 따라온 여자 같은/
어디에 그만 안녕 떼어놓지 못하고/
이러구러 함께 온 도꼬마리씨 같은/
아내여, 내친 김에 그냥/
갈 데까지 가보는 거다/

 

서로가 서로에게 빚이 있다면/
할부금 갚듯 정 주고 사는 거지 뭐….’

 

- 임영조 ‘도꼬마리씨 하나’


 

 

우연 같지만 필연이고 운명인 것이 부부다.
이러구러 한평생 서로 떨어지지 않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관계다.

 

남편이 아내를 떼려야 떼어놓지
못할 사람이라고 노래하듯
아내에게도 남편은 그런 존재다.
그 숙명의 매개체가 바로 자식이라고
말하는 게 각별히 와 닿는다.


 

 

‘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닌/
아버지와 오빠 사이의 촌수쯤 되는 남자/
내게 잠 못 이루는 연애가 생기면/
제일 먼저 의논하고 물어보고 싶다가도/
아차, 다 되어도 이것만은 안 되지 하고/
돌아 누워버리는/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제일 먼 남자/

 

 

이 무슨 웬수인가 싶을 때도 있지만/
지구를 다 돌아다녀도/
내가 낳은 새끼들을 제일로 사랑하는 남자는/
이 남자일 것 같아/
다시금 오늘도 저녁을 짓는다/

 

그러고 보니 밥을 나와 함께/
가장 많이 먹은 남자/
나에게 전쟁을 가장 많이 가르쳐 준 남자.’


- 문정희 ‘남편’

 

 

결혼이란 전생의 원수가 다시 만나
한평생 함께 살면서 서로 원수 갚는 일,
빚 갚는 일이라고들 한다.
하고한 날 지지고 볶으면서도
그 운명을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5월 21일은 올해 정부가
법정 기념일로 정한 첫 ‘부부의 날’이었다.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등 부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했다고 한다.

날짜엔 ‘가정의 달(5월)에 둘(2)이 하나(1) 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들엔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부부들의 사연이 넘쳐났다.
그러나 결혼이 소중하다는
깨달음이 어찌 하루뿐일까.
부부 합일의 이치는
국어학자 이희승이 이미 오래전에 설파했다.

 

 

‘별다른 개성을 가진 남녀가 결합해
한 개의 인격이 된다는 데는
거기서 벌써 협동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부부 간의 협동이란 1+1=2가 아니라
1+1=1이 되는 것이다.
즉 그들의 개성은 반만 남게 되는 것이다.
반은 죽이고 반만 살리는 것이다.
반을 죽인다는 것은 희생이요,
반을 살린다는 것은 사랑이다.

 

희생의 정신과 애정,
이 두 가지가 없이 부부생활이
불가능한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유대 금언집 ‘탈무드’에
“아내의 키가 작으면 남편이 키를 낮추라”고 했다.
 결혼은 둘이 다리 하나씩 묶고 뛰는 이인삼각(二人三脚)이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쓰러진다.
함민복은 그걸 상(床) 들기에서 보아냈다.

 

 

‘긴 상이 있다/
한 아름에 잡히지 않아 같이 들어야 한다/
좁은 문이 나타나면/
한 사람은 등을 앞으로 하고 걸어야 한다/
뒤로 걷는 사람은 앞으로 걷는 사람을 읽으며/
걸음을 옮겨야 한다/

 

잠시 허리를 펴거나 굽힐 때/
서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다 온 것 같다고/
먼저 탕 하고 상을 내려놓아서도 안 된다/
걸음의 속도도 맞춰야 한다/
한 발/ 또 한 발.’


- 함민복 ‘부부’

 

 

결혼이란 이것저것 꼬치꼬치 따지는 일이 아니다.
어울렁더울렁 살아가기다.
구전(口傳)으로 떠도는 굴비 장수 이야기에서
오탁번이 그려낸 부부의 모습은
바보스럽고 슬프고 우습다.
익살스런 외설도 있다.

 

 

결혼이란 웃음에 슬픔을 버무린
연민인지도 모르겠다.
시인은 특별하고 엄숙한 말 대신
조금 모자란 듯, 그러나 인간적인
바보 부부 이야기를 능청맞게 하면서
부부란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수수밭 김매던 계집이 솔개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마침 굴비장수가 지나갔다/
-굴비 사려, 굴비! 아주머니, 굴비 사요/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요/
메기수염을 한 굴비장수는/
뙤약볕 들녘을 휘 둘러보았다/
-그거 한번 하면 한 마리 주겠소/
가난한 계집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품 팔러 간 사내의 얼굴이 떠올랐다//

 

 

저녁 밥상에 굴비 한 마리가 올랐다/
-웬 굴비여?/
계집은 수수밭 고랑에서 굴비 잡은 이야기를 했다/
사내는 굴비를 맛있게 먹고 나서 말했다/
-앞으로는 절대 하지 마!/
수수밭 이랑에는 수수 이삭 아직 패지도 않았지만/
소쩍새가 목이 쉬는 새벽녘까지/
사내와 계집은/
풍년을 기원하며 수수방아를 찧었다//

 

 

며칠 후 굴비장수가 다시 마을에 나타났다/
그날 저녁 밥상에 굴비 한 마리가 또 올랐다/
―또 웬 굴비여?/
계집이 굴비를 발라주며 말했다/
-앞으로는 안 했어요/
사내는 계집을 끌어안고 목이 메었다/
개똥벌레들이 밤새도록/
사랑의 등 깜빡이며 날아다니고/
베짱이들도 밤이슬 마시며 노래 불렀다.’


- 오탁번 ‘굴비’

 

 

결혼 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엔 눈을 반쯤 감으라는 말이 있다.
3주 동안 서로 연구하고,
3개월 동안 사랑하고,
3년 동안 싸움 하고,
30년 동안은 참고 견딘다.
결혼이란 여러 번에 걸쳐
같은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

 

- [오태진의 詩로 읽는 세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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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생활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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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오쳐보렴"
구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 말로
부부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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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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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다.
모드들 물 속에 뛰어 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서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처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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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저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뻐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는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서로를 이해 하면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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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두 번 죽고.
소금에 절일 때, 세 번 죽고,.
고추가루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네 번 죽고.
그리고 입 안에서 사정없이 씹힐 때,
다섯 번 죽으면서 김치라는 이름으로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이렇게 많은 죽을 고비를 넘겨야
비로서 부부의 행복이 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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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기며 살 때만,
멋진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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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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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많다며 무위도식(無爲徒食)하는 아들을 걱정하던 아버지가

어느 날 아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몇이나 되느냐고 물었다.

아들은 만나는 수많은 친구 모두가 진정한 친구라고 자랑한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친구들의 우정을 시험해 보자고 하였다.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아들은 돼지 한 마리를 잡고

거적으로 싸서 지게에 지고 밤늦게 친구들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실수로 사람을 죽였으니 도와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믿었던 친구들 중 문을 열어 주는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이번에는 아버지가 지게를 지고 친구를 찾아 갔다.

아버지의 단 한명인 친구는 크게 걱정을 하며 얼른 문을 열어주었다.”

열 친구보다 진정한 친구 한명이 낫다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잘 나갈 때에는 친구를 자처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어렵고 힘이 들 때를 함께 해줄 진정한 친구는 드물다.

진정한 친구는 단 한명만 있더라도 행운이요 행복이다.

‘사랑을 받고자 하거든 사랑을 먼저 주라.’고 했다.

진정한 우정을 바란다면 먼저 다가서며

진심을 보이고 아낌없이 주어야 한다.


사심을 버리고 진솔하게 대하며 동고동락(同苦同樂)하다보면

저절로 우정이 쌓인다. 우정은 무슨 계약을 맺듯

서로 만나 다짐한다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마치 작은 겨자씨가 발아되고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듯이 서로간의 노력과 만남 속에서

싹이 트고 자라며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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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리분별력이 떨어지고 쉽게 물들며 해야 할 일이 많은

청장년이라면 모르겠다. 그러나 적어도 진정한 친구를

진심으로 사귀기를 원한다면

불교의 분류방식에 따라 친구를 나누어 사귈 수는 없다.

 

어떤 부류의 친구는 사귀고 어떠한 친구는

멀리하거나 배격할 것인가.

 친구는 그냥 친구이다.

이용하려 덤벼도 친구요, 계산적이더라도 친구요,

한없이 관대해도 친구요,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친구도 친구다.

“착한 사람은 바른 일만 생각하고

나쁜 사람은 남 속일 궁리만 한다.”지만,

친구가 친구에게 해코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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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불교에서는 4가지의 부류로 보고 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즉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즉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운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준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

 

넷째, ‘땅과 같은 친구’,

즉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준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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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친구’란 대개는 ‘꽃과 같은 친구’일 것이다.

 잘 나가는 사람의 주위에는 초대하지 않아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친구를 자처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권세든, 돈이든, 힘이 있는 사람들의 애경사만 가 보아도

그 위세를 금세 눈치 챌 수가 있다.

 꽉 들어찬 조화와 북적거리는 사람들,

안면만 있어도 친분관계를 내세우며 나타나

눈도장을 찍으려 기다란 줄을 서고 있다.

 

부조(扶助)도 그렇다.

 애경사에 건네는 부조는 말 그대로 십시일반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하는 물건이나 돈이다.

그러므로 없는 사람이 더 필요하다.

그런데도 있는 집의 애경사에 더 많이 하게 된다.

이것이 세상인심이다.

 

선출직 공직자들이 가장 비참할 때는 선거에서 패배한 때라한다.

Vae victis!

낙선자는 보통 한두 달, 길게는 1년이 넘도록 비참하단다.

 당선 가능성이 있던 후보시절에는 밀물처럼 모여들었던 인파가

낙선하자 썰물처럼 떠나더라는 것이다.

사회활동을 하면서 사귀게 되는 대부분의 친구관계가 그렇다.

잘 나가는 사람, 힘 있는 사람에게 모이게 되어 있다.

심지어 초중고대학의 동창생도 그렇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을 너무 서운해 할 이유는 없다.

그러려니 하며 그대로 인정하고 마땅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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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삭빠른 우정이 있다.

‘저울과 같은 친구’는 친구라면서 먼저 계산부터 한다.

 주판알을 튕겨보아 이익이 되면 절친한 친구요

그렇지 않으면 그저 아는 사이요

 손해이다 싶으면 모르는 사이이다.

 

시소(seesaw)처럼 우정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린다.

 이러한 친구의 공평관념은 매우 편의적이다.

자신이 가지지 못했을 적에는 차등이 공평이라 우기다가도

가진 자 측에 끼게 되면 공평을 내세워 따진다.

매사를 계산하고. 오랜만에 만나 쓴 소주 한잔 나누는데도

이용가치가 있거나 그렇지 못하면,

분담능력이라도 있는 친구끼리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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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같고 어버이 같은 ‘산과 같은 친구’.

세상살이 고달프고 하는 일마다 꼬일 대로 꼬여

답답하거나 우울하거나 방황할 적에

 스스럼없이 찾아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때로는 투정부리듯 토로하는 넋두리 같은 하소연도

진지하게 들어 주는 믿음직한 친구.

 언제나 싫은 기색조차 없다.

크고 작고 맑고 흐린 강물을 끝도 없이 받아주는

바다처럼 묵묵히 받아 주고 편히 쉬게 해준다.
 

썩어 악취를 풍길 것 같은 바다 속의 정중동(靜中動),

그러나 보이지 않게 움직이며 그 안의 모든 생명체에게

살아 갈 수 있는 자양분을 주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존재,

그러한 존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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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숙아가 그랬던가. ‘땅과 같은 친구’, 친구의 잘못과

단점을 감싸고 돌면서 친구가 자신을 딛고 올라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주는 친구. 이러한 친구를 갖는 복은 천운이다.

 

관중의 고백, “나를 낳아 주신 분은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아다(生我者父母 知我者鮑淑牙).”

그러나 포숙아와 같은 친구를 둔 관중을 부러워함은

그 자체가 이기심, 사심이 없는 우정의 소유자만이

포숙아와 같은 친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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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같은 친구‘에게서는 각박한 세상의 인심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저울과 같은 친구‘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꾀바른 처세술을 배울 수 있다.

 ’산과 같은 친구‘는 애타심(愛他心)과 관대함을 가르치고,

’땅과 같은 친구‘는 아낌없이 주는 법과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며, 그리고 행복을 준다.

 

그러므로 이래저래 어떠한 부류이든 친구를 기피할 이유는 없다.

 친구를 사귀는 일은 적극적이어야 한다.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러셀).

 

 서로 만나 격의 없이 어울리다보면

좋은 우정이 쌓일 수 있는 것이다.

친구는 자주 어울려야 친구이다.

 

- 좋은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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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12도(黃昏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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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도(言道)
老人은 말의수()는 줄이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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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道-행도(行道)
老人은 행동(行動)을 느리게 하되
행실(行實)은 신중(愼重)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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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道-금도(禁道)
老人은 탐욕(貪慾)을 금(禁)하라.
욕심(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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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도(食道)
老人은먹는것으로산다.
가려서 잘 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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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법도(法道)
삶에 규모(規模)를 갖추는것이
풍요(豊饒)로운 삶보다 진실(眞實)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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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예도(禮道)
老人도 젊은이에게 갖추어야 할
예절(禮節)이있다.
대접(待接)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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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낙도(樂道)
삶을 즐기는것은 욕망(慾望)을
채우는것에 있지않다.
간결(簡潔)한삶에낙()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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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도(節道)
늙음이 아름다움을 잃는것은 아니다.
절제(節制)하는삶에아름다움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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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심도(心道)
인생(人生)의 결실(結實)은
마음가짐에서 나타낸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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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도(忍道)
老人으로 살아감에도 인내(忍耐)가
필요(必要)하다.
참지 못하면 망영(妄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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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도(學道)
老人은 경험(經驗)이 풍부(豊富)하고
터득한것이 많다.
그러나 배울것은 더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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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도(棄道)
손에 잡고있던것들을 언제 놓아야하는지
이것이 老人의 마지막 道이다.
-*' 아름다운 老年生活'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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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야기네요..




나도 돌이켜보면 정말 힘들었던거 같은데..




ㅎㅎ 그래도 하루 남았으니




힘들내라고 전화한통들 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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