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하늘로 솟고 있는 건 아니다. 평양도 솟고 있다.

 


연합뉴스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열린 제2회 국제유소년 U-15(15세 이하) 축구대회 취재차 평양을 방문해 많은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북한의 심장부 평양은 보다 입체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연합뉴스에 의하면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5.1경기장이 있는 능라도 건너편 만수동과 경상동 일대 창전거리에는 타워팰리스같은 서울 강남의 주상복합 건물과 비교해도 규모 면에서 뒤지지 않을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이는 김정은 정권 이후 새롭게 조성된 신식 주거단지들이다.

 


거의 50층에 달하는 수많은 대동강 변의 마천루들을 아래 사진으로 감상하자. 어쨌거나 평양도 변하고 있다.
오랜만의 해빙 무드를 타고 일반인의 평양 관광이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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