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팬인 108세 할머니가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았다.
13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간 경기에서는
이블린 존스라는 이름의 할머니가 자신의 108번째 생일을 맞아 시구자로 나섰다.
보행보조기에 의존한 채 가족의 부축을 받은 존스 할머니가 그라운드로 걸어나오자 관중과 더그아웃의 선수들은
하나같이 기립해 박수로 환영했다.
물론 마운드까지 가서 시구를 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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