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53호

인터뷰

뭘까요? 컵입니다.ㅋ

만들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었다면 바보가 되겠지만,

알고 만들었다면
아주 창의력이 넘치는
독특한 작품이 됩니다. ㅋㅋ

안으로 손잡이가 숨어버렸으니
이렇게 이름붙여보면 어떨까요?
"소심한 컵" ㅋㅋ

그러면서 이렇게 의미부여하면?
"조용히 안아주면 됩니다." ㅋㅋ

[유머발전소 공지사항]

6월 28일. 이번주 토요일!
- 강사를위한 jump-up유머트레이닝 과정( 1일 8시간 집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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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心Free 유머]

한 여자가 카네기에게 참을 수 없는 욕과 저주를 퍼부었다.
그런데 카네기는 그저 미소만 짓고 있었다.

갑갑한 카네기의 친구가 물었다.
"이봐, 카네기! 어떻게 그런 험한 말을 듣고도 참을 수 있었는가?
도대체 그 비결이 뭔가?"

그러자 카네기가 미소만 지으면서...
"이 여자가 내 아내가 아닌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생각하니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네...나는 얼마나 행운아인가!"

ㅋㅋ..
그래..오늘 험한 놈을 만나면 내 남편이나 내 아내가 아닐것을 감사해버리자!
그리고 한바탕 웃어 넘겨버리자! 하하하

최규상의 행복컬럼

10년 전 일이네요.
송파구 잠실동에 살 때였는데 집 앞에 유명한 장어구이 기사식당이 있었어요.
언젠가 한번 들렀는데 독특하게 맛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집 주인아저씨의 표정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아저씨는 손님이 와도, 손님과 눈이 마주쳐도
그저 묵묵히 무표정으로 때론 심각한 표정으로 가게앞에서 택시기사님들을 맞이합니다.

문득 아저씨의 심각표정을 바꿔드리고 싶더라구요.

다음날. 기사식당 앞을 지나는데 아저씨가 똑같이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길래
먼저 꾸뻑 인사를 했지요.

아저씨가 당황하며 누구신데 인사하느냐고 묻더라구요.
"아... 어제 여기 식당에서 밥먹은 손님인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저씨가 빙그레 웃으면서 또 오라고 합니다.

다음날 식당앞을 지나면서 아저씨에게 먼저 인사하자
아저씨가 스프링처럼 벌떡 일어서며 반갑게 제 인사를 받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세번째 날 일어났습니다.
식당앞을 지나는데 아저씨가 저를 먼저 보자마자 벌떡 일어서더니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합니다.

하하..얼마나 행복하던지요!
먼저 인사를 받아서가 아니라 아저씨의 환한 미소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이후로 볼 때마다 이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행복해보이십니다."
"오늘 대박나세요."
"오늘은 정말 기분좋아보이시네요."

거의 10년 넘게 아저씨와는 기분좋게 웃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 집에서 식사하면 장어를 푸짐하게 더 얹어주며 귀빈 대접을 받습니다.ㅋ

그때 깨달은 것이 있었지요.
사람은 웃게 만들려면 내가 먼저 웃으면 된다는 것을!
세상을 웃게 만들려면? 당연히 지금, 나부터, 먼저 웃어야한다는 것을!

옛날에 이런 말이 있지요.
좋은 이웃은 돈을 주고라도 사야 한다고!

이웃의 미소와 웃음이 내게도 전염되기 때문이지요.
이것을 정서적 전염(emotional contagion)이라고 하지요.

행복과 삶의 질은 결국 내 주위에 기분좋음을 전해주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느냐로 결정됩니다.
한마디로 나를 향해 웃어주는 사람이 몇 명이냐가 행복의 척도라고 할 수 있죠.

그래요.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나를 향해 웃게 하려면 내가 먼저 웃어줘야 돌아옵니다.
마치 웃음은 품앗이와 같죠. 내가 먼저 베풀어야 돌아옵니다.

오늘은 내 이웃들에게 먼저 아는 체하고 웃어주면 어떨까요?
이웃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오늘 즐거운 내 인생을 위해서~~~~하하하

회원님의 웃음품앗이를 늘 응원하고 후원합니다. 사랑합니데이~~ㅋ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

6월명언-금숟가락 물고 태어난 탯줄보다 똥줄이 최고! 똥줄타는 간절함으로!ㅋ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cen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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