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 손님대접? 주인대접?

유머발전소(www.humorpower.co.kr) 제665호 그림으로 보는 씨앗생각 가끔 짜증날 때 생각해봅니다. "이 짜증이 나의 손님인가? 나의 주인인가?" 네.. 짜증은 손님이었습니다. 고작 서너시간 머물다간 손님이었는데 내가 주인을 섬기듯 붙잡고 물고 늘어지니 오랫동안 머물렀던 게지요. 근심도, 걱정도, 짜증도, 괴로움에게 주인자리를 넘기지 마세요. 이 놈들은 스치는 손님이니까요! 아셨죠? 그래요. 웃어요. 하하하   최규상의 씨앗유머 어느날 링컨이 자신의 구두를 닦고 있었다. 놀란 보좌관이 물었다. "아니 대통령께서 구두를 닦고 계십니까?" 그러자 링컨이 웃으면서 "아니 그럼 대통령이 다른 사람의 구두까지 닦아주어야 하는가?" ㅋㅋㅋ 유머속에 여유와 해학의 철학이 묻어납니다.   최규상의 유머긍정력 천안에 아는 교수님에게 이런 유머를 해 드렸지요. "고무로 만들면 고무신, 나무로 만들면 나막신입니다. 그럼 나의 사랑으로 만든 신은?..당신!" 그러자 이런 답장이 날라옵니다. "그럼 최소장님. 미움으로 만든 신은? 패가망신!" 음... 멋진 응용유머입니다. 아내에게 해줬더니 아내가 웃으면서 응용유머를 생산해냅니다. "그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신은 뭔지 알아?......날씬날신!" 이 유머를 유머톡파원들과 나눴더니 이런 대답이 나옵니다. - 임금을 바라보며 충성스런 신하가 만든 신은?..............굽신굽신!(유머톡파원 이명주님) - 우리 아이가 바라는 신은?.............공신(공부의신)(유머톡파원 양성희님) - 새해에 강림하는 신은?................송구영신(유머톡파원 양성희님)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 당신과 나의 사랑으로 함께 만든 신은?......임신! 유머는 나누면 커지고 더 흥겨워집니다. 삶속에 깨알같은 즐거움을 생산하는 유머를 즐겨보세요. 행복도 건강도 성공도 함께 생산됩니다. 하하하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사랑의 디딤돌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3월의 가슴때리는 문구] 짚으로 만든신은? 짚신! 나무로 만든 신은? ...나막신! 그럼 나의 사랑과 관심으로 만든 신은?.....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