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발전소(www.humorpower.co.kr)

제652호

그림으로 보는 씨앗생각

은행에 갔다가 우연히 집어든

레이디 경향 잡지.

박칼린의 인터뷰를 읽다가
살짝 전율했습니다.

행복하다는 말로도 부족할만큼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궁금해
그녀의 인터뷰를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결론?
네 그녀의 열정속에 행복이 있었습니다.  
열정이 있으면 행복을 넘어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기분 업!..앗싸라비야~~~

 

최규상의 씨앗유머

한 슈퍼 문 앞에 개조심이라고 쓰여 있었다.  

하지만 문 안을 보니 조그만한 예쁜 개가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슈퍼주인에게 왜 개조심이라고 써 붙였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슈퍼주인 왈..
"사람들이 개를 밟으면 안돼잖아요!"

ㅋㅋㅋ 반전이네요.

 

최규상의 유머긍정력

몇 년 전에 지하철에서 봤던 문구인데

아직까지 제 가슴에 남아있는 이야기 하나.

한 젊은이가 밭에 있는 자갈을 다 파내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노인이 한마디 건넸다.

"이보게 젊은이. 오줌누는 자갈을 들어봤나?
흙속에 물이 많을 때는 빨아들였다가,
흙이 마르는 가뭄때는 품고 있는 수분을 조금씩 흘려 내보내는 자갈이지!
그래서 기름진 땅에는 적당한 자갈들이 있어야 한다네."

오줌누는 자갈 이야기를 접하면서
고통없이 즐거움만 있는 인생을 기대하는 우리 마음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생각해봅니다.

영국의 철학자인 토머스 칼라일은 말합니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오늘 만나난 자갈들.. 걸림돌들이 인생을 풍요롭게 합니다.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사랑의 디딤돌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2월의 가슴때리는 문구]입에는 말을 많이 담지말고, 가슴에는 근심을 많이 담지말고, 위에는 음식을 많이 담지마라..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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